방탄소년단의 미국 음반 유통 사업 비하인드

해외 팬을 위한 방탄소년단의 음반 유통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LOVE YOURSELF 承 Her 발매를 앞두고 8월 29일부터 미국 아마존에서 독점으로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 가수의 앨범을 아마존을 통해 공식적으로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방탄소년단의 북미 음반 사업 유통은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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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의 목표, 빌보드 핫 100 실현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관한 빌보드 기사를 하나 소개하겠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9월 1일 오후 7시(미국시간 기준) 기사로 방탄소년단의 미국 음반 유통 사업 진행 과정을 공개했다.

▲ 방탄소년단의 더 많은 음악과 음반을 미국 팬들에게 전하기 위한 사업의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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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Aug. 21, a Target employee handling the retail giant's @AskTarget Twitter account unexpectedly went viral all thanks to K-pop boy band BTS.

8월 21일 거대 유통업체 '타켓 Target'의 고객 문의 트위터 계정이 kpop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때문에 갑자기 주목을 받았다.

With the sensational septet gearing up to release their Love Yourself: 'Her' album on Sept. 18, a fan asked the account if they could stock BTS albums because "U.S. fans want to pre-order" for the release next month. The Target employee playfully responded by namedropping a pair of BTS singles saying, "These 'Fun Boys' are on 'Fire' now. We'll share your request to carry their albums with our buyers. Thanks for tweeting your request!" leading the account with typically very little activity to earn thousands of retweets and likes.

돌풍을 일으키는 방탄소년단이 9월 18일 앨범 Love Yourself: 'Her'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명의 팬이 이 계정에 "미국팬들이 예약주문을 원한다"라는 이유로 다음달 발매될 방탄소년단의 앨범을 판매해 줄수 있는지 문의하였다. 카겟 직원은 방탄소년단의 곡들을 언급하며 재치있게 답변했다. "이 흥탄소년단분들 지금 완전 불타오르네 중이네요. 앨범을 들여달라는 여러분의 요청을 바이어들에게 알리겠습니다. 트윗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계정을 단 하나의 소소한 트윗만으로 곧 수천 개의 리트윗과 좋아요 수를 얻었다.

Turns out BTS and their team had been listening to fans long before the social media manager at Target was roped into the conversation. On Aug. 29, the band announced that for the first time in North America their music would be available via pre-order on exclusively on Amazon. Four different versions of the album will be available via a deluxe package containing a CD, 100-page photo book, 20-page mini book, a photocard, poster, stickers and more.

방탄소년과 그들의 팀(소속사, 빅히트)는 타겟의 SNS 관리자가 응답하기 훨씬 전부터 팬들의 요청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8월 29일 아마존에서 독점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하면서 최초로 북미에서 그들의 음악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4가지 다른 버전의 앨범이 cd, 100p 포토북, 20p 미니북, 포토카드 포스터, 스티커 등이 들어있는 디럭스 패키지로 발매된다.

"We are excited for the growth in the U.S. market for all things BTS and Amazon is the perfect partner for us to work with as they share our vision in many ways," BTS' record label Big Hit Entertainment in Seoul tells Billboard. "Since the link was announced, we are very pleased with the reaction to this new turn for BTS. The company has also been working with Amazon and other retail distribution companies that will help to continue to expand the reach in the U.S. market."

"우리는 방탄소년단이 미국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에 매우 흥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우리의 비전에 공감한 아마존은 같이 일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파트너입니다." 서울에 있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빌보드에 답변했다. "공식 판매 링크가 공개된 이후, 방탄소년단이 맞이하게 된 이 새로운 국면에 대한 반응에 매우 기쁩니다. 우리 회사는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아마존을 비롯한 다른 유통업체들과도 협의해왔습니다."

Sources confirm with Billboard that those other retail distribution options include The Orchard, the Sony Music subsidiary specializing in distribution and marketing for independent artists and labels, that will distribute the upcoming physical CD as a domestic release to U.S. retailers. In a deal that's reportedly been in the works for six months, The Orchard will import product from Korea and sell via their stateside warehouse to all retailers that want to have it in stock in America -- such as Target -- with the company taking over digital distribution for all of BTS' past releases. The Orchard declined to comment for this article.

빌보드가 소스를 확인한 결과, 독자적인 아티스트와 레이블의 마케팅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소니 뮤직 자회사 The Orchard를 포함한 유통업체들이 곧 발매될 실물음반을 미국 전역 소매업체게 유통할 예정이다. 6개월간 진행되었다고 전해지는 계약협의 끝에, The Orchard가 한국에서 제품을 수입하고 그들의 미국 내 물류창고를 통해 재고 구입을 원하는 모든 미국 소매상(예를들면 Target과 같은)에게 판매하게 되엇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이전까지 발매한 전곡 디지털 음원 유통도 The Orchard가 담당하게 되었다. The Orchard는 이 기사에 코멘트 하는 것을 거절했다.

The bet looks likely to pay off for BTS and its partners. Not only did Love Yourself: 'Her' reportedly rise into the best-sellers list on Amazon, but the band already has a slew of K-pop chart records. Wings dropped in October and became the best-selling and highest-charting K-pop album ever on the Billboard 200 when it earned 16,000 units in its first week, 11,000 of that sum being in traditional album sales and likely all digital. In its second week, the LP moved 6,000 units including 2,000 traditional album units. Since 2015, BTS has sent four different albums to the Billboard 200.

방탄소년단과 파트너들의 내기는 이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Love Yourself: 'Her'이 아마존 베스트 셀러 리스트에 등장한 것 뿐만 아니라 이미 방탄소년단은 kpop차트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wings가 10월에 발매된 후 빌보드 200에 최다판매량과 최고 순위를 기록한 kpop 앨범이 되었었다. 당시 발매 첫 주 동안 16,000 장을 판매했을 때 그 중 11,000 장이 실물 앨범 판매량과 모두 디지털 앨범이었다. 발매 2주차에 LP는 실물 앨범 판매량 2,000 장을 포함한 6,000 장을 기록했다. 2015년 이후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에 4회 연속으로 각기 다른 앨범들을 진입시키고 있다.

With deals ready and in place, BTS' famously passionate fan base -- who won the band the 2017 Billboard Music Award for Top Social Artist -- are clearly ready to help their band make an even bigger splash stateside with this upcoming release. With distribution on lock, one can only wonder where this powerful Army can take the band next. They've already begun requesting BTS be played on U.S. radio. America, you've been warned.

계약이 제때 준비된 지금, 열정적이기로 유명한 방탄소년단의 팬베이스 (2017년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탑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방탄소년단에게 준) 는 이번 컴백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도울 준비를 마쳤다. 유통경로가 확보된 지금, 강력한 아미들이 이 그룹을 다음엔 어디까지 데려다 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미들은 이미 미국 라디오에 방탄소년단 곡을 틀어달라는 요청을 보내기 시작했다. America, you've been war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