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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맛집 탐방]매운 일본 카레 전문점 '아비꼬' 명동점을 가다

by 돈버일하 2018.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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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은 어딜 가도 사람들이 많다.

정말 사람들 구경하고 싶으면 명동을 가면 된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다.

명동을 구경하다 보면 사람에 질려서 돌아오곤 한다.


점심시간을 놓쳐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아비꼬 명동점에 들렀다.

3시쯤이라 가게 안은 한산했다.

1층만 오픈해놓고 2층은 막아놨다.



아비꼬 명동점은 명동역보다는 을지로입구역에서 더 가까운 편이다. 


왜 이름이 아비꼬인지 궁금해서 홈페이지 들어가봤다.


아비꼬 (我孫子)는 한자로 '내 손자' 를 뜻합니다. 

오사카에서 오랫동안 카레가게를 운영하시던 카야마 할아버지는 세상에서 할아버지의 카레를 제일 좋아하는 손주들을 위해 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카레를 만드셨습니다. 그 비밀 레시피가 담긴 ‘아비꼬’ 카레는 그런 이유로 좀 더 특별한 맛을 냅니다.

일본어로 '내 손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구나...
처음 알았다.


테이블마다 메뉴판이랑 이렇게 생긴 주문서가 있으니
자기가 먹고 싶은 메뉴를 적고 매운 맛 단계와 토핑들을 선택하면 된다.
 
기본 메뉴들이 6,500원이고

제일 비싸봐야 10,500원이다.

여기에 토핑들을 더 추가하면 금액이 더 붙는다.


대파랑 마늘후레이크는 기본 토핑으로 무료다.


이렇게 세트메뉴들도 있다.



나는 기본카레파스타에 마늘후레이크를 추가해서 먹었다.

매운 거는 못먹어서 아가 단계로 시켰는데 살짝 매콤했었다.

내 친구는 3단계로 시켰는데 엄청 맵다고.....


근데 파스타는 약이 적어서 금방 배가 꺼지더라...


아! 소스랑 밥은 무한리필된다.

다음엔 카레시켜서 배터지게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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