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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식상장 가능성

by 돈버일하 2017.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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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3 한국경제의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팬들의 인기에 힘입어 수십억원대 광고모델 계약을 맺는 등 몸값이 치솟아 오르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도 오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조만간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앞세워 주식시장에 입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기존에 해오던 푸마, 스마트 교복 광고 이외에 코스닥 상장사 화장품 자회사 곤센과 36억원 규모의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방탄소년단-곤센과의 계약 내용 : 계약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 계약금은 체결일로부터 1주일 안에 10억원을 받는 것을 비롯해 차례로 나눠받는다.. 추가로 방탄소년단 초상권 사용대금 1억원을 지불하고, 화장품 매출규모에 따라 이용료를 별도 지급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016년 음반판매량은 135만8644장으로 국내 연예기획사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아티스트는 옴므와 방탄소년단 뿐이다. 사실상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수익의 대부분은 방탄소년단이 책임진다. 2016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매출은 35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70~80억 수준이다. 올해 초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매출목표를 500억으로 잡았다. 업계 대부분이 올해 상반기 방탄소년단의 성과를 미루어 보아 매출목표 500억은 순조롭게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는 작곡가이자 회사대표로 있는 방시혁 대표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2년 벤쳐캐피털인 SV인베스트먼트를 통해 40억원, 2016년에는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55억원 그리고 중국 레전드캐피털로부터 70억원을 투자받았는데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작업이 예고되어있다. 그래서 더더욱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재무적투자자(FI) : 사업을 할 때 자금이 필요한 경우, 기업 경영이나 사업의 운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오로지 수익만을 목적으로 투자자금을 조달하는 투자자이다. 사업권 획득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투자금에 대한 배당과 원리금 수익을 목적으로 한다. Financial Investor의 약자 FI를 많이 사용한다.

* 기업공개(IPO) : 일정규모의 기업이 상장절차 등을 밟기 위해 외부 투자자들에 대한 첫 주식 공매를 말한다. 상장을 목적으로 50인 이상의 여러사람들을 대상으로 주식을 팔고 기업경영을 공개하는 것이다.

- 기업공개 조건

 1. 설립 후 5년 이상 경과할 것. 단, 건설업 기업은 10년 경과할 것.

 2. 납입자본금이 30억원 이상이고 자기자본이 50억원 이상일 것.

 3.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150억원 이상, 공개직전년도 매출액이 200억원이상일 것.

 4. 납입자본 이익률이 1년 만기 정기 이자율의 100~150%일 것.

 5. 부채비율은 상장법인 동업종 평균 1.5배 미만일 것.

 6. 중소기업의 경우 설립 후 경과년수가 10년 이상이어야 하며 신용평가등급은 상위 2등급 이상, 순자산은 최근사업년도 말 현재의 순자산이 총 자산의 1/4 이상일 것.

* 코스닥

*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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