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청년도약계좌" 자세히 알아보자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청년도약계좌'는 원래 청년들에게 10년 가입하면서 1억원을 목돈을 만들도록 하겠다는 취지였는데요. 현재는 5년동안 5,000만원의 목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변경 되었네요.

  청년도약계좌는 5년 만기동안 월 40~70만원을 납입하면 시중은행 5년 만기 적금 금리에 가산금리를 추가해 이자를 얹어준다고 합니다. 정부가 별도 기여금을 최대 6% 추가로 지원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소득에 따라 차등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정부가 보태주는 기여금은 가입자의 소득과 납입액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죠.

 

  아직 차등지원 기준과 금리 수준, 정부 별도 기여금 지급 방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세부 시행사항은 향후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국회 심의, 금융권 협의 등을 거쳐서 확정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금융위 계획에 따르면 이번 해 연말이나 내년 초 확정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