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한끼 할 수 있는 POST 화이버 오트밀 사왔습니다.

한동안 직장 사수가 오트밀을 도시락으로 싸왔어요.

오트밀을 그때 처음 봤어요.

비주얼은.... 뭐랄까 꿀꿀이 죽 생각나는.... 그런 비주얼인데 맛은 나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대화 주제가 식비절감이었는데 사수가 오트밀을 추천해줬어요.

먹는 방법도 간편하고, 대용량으로 사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서 식비 절감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처음부터 대용량으로 사지 말고 마트가서 작은거 한번 사서 먹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쿠팡에서 대용량을 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마트에 와봤습니다. 음.... 종류가 여러개 있네요.

저는 제일 싼 오리지널로 사왔습니다.

집에서 개봉하니까 1박스에 6개가 각각 개별포장되어 있습니다. 1개가 1인용이겠죠? 저처럼 양을 못맞추는 사람에게는 최고 인 것 같습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서 먹거나 아니면 우유를 넣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라고 하네요.

요거트에 먹기도 하고 각자 즐기는 방법에 따라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음....... 저는.... 일단 저녁시간에...우유로 도전해볼게요. 혹시 몰라서 올리고당도 사왔어요.

제발.... 맛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