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공노트] 사자성어 1일차

가가대소	너무 우스워서 껄껄 크게 웃음
가담항설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가렴주구	세금을 너무 가혹하게 거두어 들임
가인박명	미인은 불행하거나 병약하여 요절하는 일이 많음
각고면려	대단히 고생하여 힘써 정성을 들임
각골난망	입은 은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뼈에까지 사무쳐 잊혀지지 아니함
각자무치	뿔이 있는 놈은 이가 없다. 한사람이 모든 복을 겸하지는 못함
각주구검	융통성 없이 현실에 맞지 않는 낡은 생각을 고집함
간난신고	몹시 고되고 어렵고 맵고 쓰다. 몹시 힘든 고생
간담상조	간과 쓸개를 내놓고 서로에게 내보인다. 서로 마음을 터놓고 친밀히 사귐
간악무도	간악하고 무도함
간어제초	제나라와 초나라사이. 약자가 강자들 사이에 끼여 괴로움을 받음
간운보월	낮에는 고향쪽 구름을 바라보고 밤에는 달빛 아래를 거닌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갈이천정	목이 마르니까 비로소 우물을 판다. 미리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가 일이 지나간 뒤에는 아무리 서둘러 봐도 아무 소용이 없음
감언이설	귀가 솔깃하도록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 꾀는 말
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자신의 비위에 따라서 사리의 옳고 그름을 판단함
갑남을녀	갑이라는 남자와 을이라는 여자. 신분이나 이름이 알려지지 아니한 그저 평범한 사람들
강구연월	태평한 세상의 평화로운 풍경
강호연파	산수의 좋은 경치
개과천선	지난날의 잘못을 고치어 착하게 됨

개관사정	관 뚜껑을 덮고 일을 정한다. 사람은 죽고 난 뒤에라야 올바르고 정당한 평가를 할 수 있다.
개권유익	책을 펴서 읽으면 반드시 이로움이 있다. 독서를 권장
개선광정	새롭게 잘못을 고치고 바로잡음
개세지재	세상을 마음대로 다스릴 만한 뛰어난 재기 또는 그러한 재기를 가진 사람
객반위주	손이 도리어 주인 행세를 한다. ( = 주객전도 )
거두절미	머리와 꼬리를 잘라버린다. 앞뒤의 잔사설을 빼놓고 요점만을 말함
거안사위	평안할 때에도 위험과 곤란이 닥칠 것을 생각하며 잊지말고 미리 대비해야함
거안제미	밥상을 눈썹 높이로 들어 공손히 남편 앞에 가지고 간다. 남편을 깍듯이 공경함
거자필반	헤어진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돌아오게 된다
건곤일척	운명과 흥망을 걸고 단판걸이로 승부나 승패를 겨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