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삼겹직구삼 관악점) 완전고기만 中, 물냉면

배달 삼겹 직구삼

  오늘도 시켜먹었습니다. 진짜 배달음식만 끊어도 난 부자가 될 거야 ㅠㅠ 하지만 맛있는 걸 우째 ㅠㅠ 차라리 마트에서 고기사서 구워 먹는게 더 싸게 먹을 텐데 이 죽일놈의 귀차니즘.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다? = 설거지 폭탄 = 기름 둥둥 미끈미끈 설거지 극혐 차라리 돈 더 주고 시켜먹고 말지.

 

  요기요에서 완전 고기만 (중, 750g) 22,000원 + 물냉면 6,000원 + 배달비 1,000원 - 즉시할인 2,000원 - 리뷰로 얻은 포인트 할인 100원 해서 26,900원인데 네이버페이 결제로 그동안 야금야금 모았던 네이버페이 포인트 4652원을 써서 실제로 내 돈은 22,248원이 결제되었다.

 

  그나마 싸게 먹은 기분이랄까?

 

  직구삼 물냉면은 솔직히 말해서 맛을 기대하면 안됨. 겨자를 풀어서 먹고 싶은데 겨자 소스 달라고 하면 주려나? 그래도 삼겹살은 물냉면이랑 먹어야지 먹은 기분이라서 시켰다.

  물냉면 육수가 좀 모자란 느낌이랄까? 육수에 비해 빨간 다대기가 너무 많았음. 다음엔 덜어내서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