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뭉쳐야 뜬다 EP 5~7 "중국 장가계"편

LUCY's story

[뭉쳐야 뜬다 EP 5~7] "중국 장가계" 리뷰

대자연의 경치에 흠뻑 빠지고 싶다면? 

중국-장가계를 추천합니다.

매일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며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진 않으신가요?

빽빽한 빌딩 숲 속에서 컴퓨터를 부여잡고 서류와 씨름 하며 퇴근시간만을 기다리진 않으신가요?

쳇바퀴처럼 매일 반복적으로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탁 트인 하늘과 울창한 산림이 숨쉬고 있는 공간으로 떠나보세요.

높은 산에 올라 신비한 자연 경관에 감탄하며 힐링할 수 있는 중국의 장가계!

장가계는 억만 년의 침수와 자연 붕괴 등의 자연적 영향으로 오늘 날의 멋진 절경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중국의 장사공항까지 약 3시간 30분, 장사공항에서 장가계까지 차로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장가계까지의 이동에는 총 약 8시간이 소요됩니다.

장가계는 아열대성 기후로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뚜렸한 날씨입니다.

하지만 연중 200일 이상 비가 내려 여름엔 후덥지근하며 겨울은 우리나라 보다 상대적으로 덜 춥다고 합니다.

장가계의 멋진 자연을 소개합니다.

1. 천문산

장가계 시내에서 8km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해발 1,518m의 장가계 대표 산입니다.

해발 1,300m 위에 위치해있는 하늘의 문이 열린 듯한 절경의 천문동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총 길이 7,455m의 세계 최장 길이의 케이블카를 타고 천문산 정상까지 단숨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편도만 7.5km, 편도의 경우 탑승에만 30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해발 1,400m 위 아찔한 유리잔도는 동양의 스카이워크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잔도는 높은 절벽에 없는 길을 붙여 놓은 중국의 건축기술입니다.)

2. 보봉호수

댐을 쌓아 물을 막아서 만든 인공호수입니다.

주로 수력발전과 양어장으로 사용했던 곳입니다.

해발 430m 위에 위치한 산정호수로 평균 수심은 72m이고 가장 폭이 넓은 곳은 150m에 달한다고 합니다.

선녀바위, 두꺼비바위, 공작새바위 등과 같이 사람 혹은 짐승모양의 바위들을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3. 원가계의 첫번째 절경 '천하제일교'

원가계는 장가계 국립산림공원 내에 위치한 장가계의 절경 중 하나입니다.

(원가계까지 단숨에 올라가는 관광객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이름은 백룡엘리베이터라고 합니다.

총 3대의 엘리베이터가 나란히 운행 중이며, 산림공원/금편제/수여사문 으로부터 원가계/오룡채/천자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이동수단입니다.)

원가계는 천하제일교와 미혼대 등의 비경으로 유명합니다.

그 중 천하제일교는 긴 세월동안 자연이 만들어낸 자연적인 석교입니다.

350m 높이의 공중에 떠 있는 천연 돌다리로 하나였던 거대한 돌기둥이 수억 년 동안의 풍화를 거치면서 아치교가 되었다.

넓이는 2m이고 길이는 20m에 달한다고 합니다.

4. 연심교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라는 뜻을 가진 철교입니다.

다리 바닥이 아래를 훤히 볼수 있게 뽕뽕 뚫려있습니다.

부부가 손을 잡고 건너면 금실이 좋아진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5. 아바타의 비경으로 유명한 10만 봉우리

하늘과 땅을 떠받치는 기둥이라 불리는 '건곤주'는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판도라 행성의 실제 배경이 된 곳입니다.

바위기둥을 수직으로 세워놓은 것 같은 150m의 바위산으로 원가계 풍경구의 핵심 포인트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