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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로 스트레스 받을 땐, 역시 외식이 최고다.
운동한다고 도림천 걸어서 만보 채웠는데, 이걸로는 스트레스 해소가 안되서 결국 외식하러 동네 파스타집 갔다.
까르보나라 세트에 양추가하고 청양고추 추가 했더니, 파스타 색이 이렇게 나왔다.
양추가하니까 확실히 배가 부르네~ 저번에 그냥 까르보나라 세트 기본으로 먹었을땐 배가 덜찼는데, 이건 다 못먹고 한입정도 남김...ㅎㅎ진짜 조금 남아서 다 먹어보려고했는데 너무 배불러서 어쩔수없이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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