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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떠난 제주도.
서울은 비오고 우중충 했지만, 제주도 날씨는 푸르디 푸르렀다.
진짜 더웠음. 밖에서 1분도 못 있을 정도로.... 미친 더위였음.
원래는 도두동 순옥이네 갈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장난 아니여서 해안도로 쪽에 한산한 곳으로 갔다.
영수증에는 더전복으로 나오는데, 네이버에 검색하니 안나오는 것 같은데...???
뭐지??
아무튼 1층은 식당이고 위층은 전부다 펜션으로 하고 있었다.
점심특선으로 1인 15,000원 세트메뉴가 있어서 이걸로 시켰다.
반찬은 소박하게 나왔다. 우리 친척집 가면 나올 법한 반찬들...^^
세트라는 간장게장을 제일 기대했는데 2 덩어리가 나왔음.
물론 리필해달라고 하면 해주는데 그래도 처음 보자마자 양땜에 실망함.
그래도 전복돌솥밥은 맛있어서 다행임.
밥을 덜어내고 이 돌솥에 뜨거운물을 부어서 먹으라고 하는데...
나는 한입 먹고 내 취향은 아니여서 그렇게 먹진 않았음.
기름뜬 비릿한 뜨거운 물맛?
내 돈으로 사먹었는데, 제주도 물가 비싼 걸 감안하면 soso하다.
아! 이 집 화장실 수압 겁나 약함. 이게 최대 단점이다.
대신 뷰가 죽임
바로 앞이 바다라서 음식 시키고 나올때까지 해안도로에서 사진찍고 놀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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