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대학동점 갔다왔어요~

할리스에서 음료 한잔 때리고 왔습니다.

대학동에 있는 할리스는 매장이 쾌적해서 좋아요. 2층은 거의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는 1층에서 수다 떨다 왔어요.

착즙주스(사과&케일)과 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요.

할리스는 유플러스 멤버십으로 한달에 한번 음료를 공짜로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아메리카노 혹은 라떼 중에 선택이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ㅋㅋㅋ

그래서 멤버십으로 한잔 사먹고 착즙주스는 내돈내산~

착즙주스는 많이 맹맹한 맛? 다음에 굳이 다시 사먹지 않을 맛입니다.

마감시간까지 40분밖에 안남아서 그랬는지 먹고 간다고 했는데도 일회용컵으로 주시더라고요.

일회용품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ㅠㅠ 예상치못한 일회용품 사용

흑.... 그래서 다 마시고 나서 해당 일회용컵들은 집에 가져왔어요.

깨끗하게 씻어서 지금 연필꽂이와 영양제 도라지스틱 보관함으로 재사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