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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합리적인 소비, 오픈프라이스제도

by 돈버일하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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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프라이스는 권장소비자가격을 없애고 최종 판매자가 판매가를 표시하는 제도로 권장소비자가격이 과도하게 높게 책정되던 문제점을 고치고 가격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1999년 9월1일 도입되었습니다. (식품업계는 오픈프라이스제도를 2010년 7월에 시행했습니다.)

도입된지 오래되었죠? 그만큼 지금 우리 주변 일상생활에서 오픈프라이스제도를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도입 당시 오픈 프라이스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소비자의 합리적인 상품구매를 돕고 유통업체간 가격경쟁을 유발할 수 있을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게 좋다라고 느끼고 계신가요?

오픈프라이스제도는 가격 경쟁을 촉진시켜 상품가격이 전반적으로 낮아지게 되며 같은 상품이라도 유통업체별로 가격 차이가 드러나 알뜰 소비가 가능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업체 간의 가격 경쟁으로 유통업체는 제조사들에게 더 낮은 공급가를 요구하게 될 수도 있고, 또 권장소비자가격이 붙지 않음에 따라 제품에 대한 기준가격을 알 수 없어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게 될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 품목을 실시하게 된 근본 취지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것이며 유통업체 간의 정당한 가격경쟁은 소비자에게 이득을 가져다 주기 위함입니다.

소비자가 이득을 얻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합니다.

뭐... 말이 합리적인 소비지, 발품팔아서 싸게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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