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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오랜만에 헌헐하러 헌혈의 집을 갔다.
알고보니, 나 여기 무슨 회원?이었나 보다
헌혈 하기 전에 잠깐 검진 하는 곳에서 왜 이렇게 오랜만에 오셨나고 물어봐서 놀람.
그리고 휴대폰 번호랑 주소가 예전 껄로 되어있는데 지금도 이 번호랑 주소가 맞는지도 확인 해주심.
신기했음.. ㅎ_ㅎ
헌혈은 금방 끝났다.
2달에 1번 가능하다고 하니, 나는 여름에 다시 하면 될듯?
헌혈 시작 전 베드에 누워있는데
기념품 고르라고 하길래
뭐 고를지 몰라서 커피쿠폰 달라 했다.
사실 기념품들 중에 쓸만한 것이 안보였음.
커피쿠폰이라고 해서 카페가 정해져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
그냥 금액권 2장 주고
내가 카페 선택해서 기프티콘을 다운 받는? 그런 방식임.
저 교환권에 뒷면에 있는 큐알코드 인식해서
원하는 프랜차이즈 선택하고
스크래치 아래 숨겨진 인증코드 입력해서 본인 휴대폰번호로 받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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