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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혐관애증로맨스 처돌이 심장을 뛰게 한 KBS 드라마 "붉은 단심" : 어제 첫방한 신작이라구요

by 돈버일하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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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 드라마 붉은 단심 1화 리뷰라 쓰고 주접 떠는 글입니다.

악!!!!!!!!!!!!1 어제 붉은 단심 보신분?!?!?! 안보셨다면 오늘부터라도 본방 사수 하세요!!!

미쳤다 미쳤어 이 드라마는 미쳤어요.

드라마 소개부터 콧구멍이 벌렁벌렁ㅋㅋㅋㅋㅋㅋ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하는 왕 이태.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아.... 나 이런거 좋아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개글부터 벌써 혐관 처돌이 심장이 벌렁거리고요?

캐스팅도 진짜 찰떡같이 했어. 몰입 최고!!!!!

 

↓↓↓공홈에서 긁어온 기획 의도↓↓↓

이 드라마는 픽션이다.
1506년, 반정공신들은 조선의 10대 임금 연산군을 폐위하고 
선종을 조선의 11대 왕으로 즉위시킨다.



하지만, 선종의 아내인 중전 신씨는 반정공신에 의해 멸문당한 역적의 딸이었기에, 중전으로 모실 수도 없었고
아들을 세자로 책봉할 수도 없었다.
죄인의 딸을 폐하라는 반정공신들의 반 협박에 선종은 공신책봉을 남발하고 사유지를 대량으로 풀어 공신들의 힘을 극단적으로 키워주는 대신 아내의 폐서인만은 막았다.
결국 조강지처를 지키기 위해 선종은 허울뿐인 왕으로 일생을 보냈다.



절대적 군약신강(君弱臣强)시대,
나약한 군왕이었으나 강한 아버지 선종의 적장자인 이태가 조선의 12대 왕으로 즉위하면서 드라마는 시작된다.

 

"그러니 그대도 살아다오. 제발 살아서 버텨다오. 나로인해 몰락한 나의 빈이여"

대사 미쳤다. 진짜 맛집이네 여기.

작가님 들숨에 재력을 날숨에 건강을 가져가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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