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돌이식당 리뷰] 제주도 비양도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로 제주도 다녀왔어요.
배타고 비양도 놀러왔습니다.

오랜만에 배타니 정말 좋더라고요.
날씨도 너무 좋아서, 바깥에서 계속 바닷바람 맞으며 서있었이요~

바다색이 너무 이뻤어요.

비양도 내리자마자 바로 간 호돌이식당.

메뉴판 참고하시라고~
저는 보말죽 시켰습니다.

보말죽 기다리면서 밖에 구경했는데,
뿔소라들로 꾸며서 뭔가 더 제주도스러웠습니다.

돌담에 있는 뿔소라 껍데기들 보면서,
저만큼 양의 뿔소라를 먹을려고 사면 얼마일까 생각부터하는 나...ㅎㅎ

반찬이 그냥 집반찬같이 나오네요.

그릇이 큰건가? 보말죽 양이 적었어요...
쓰읍....이걸 12,000원? 에반데?
그래도 맛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