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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 걷기 4일차 후기입니다.
4일 밖에 안했는데 벌써 귀찮아..
근데 막상 도림천 나오면 갓생 사는듯한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나에겐 '운동하는 사람 = 갓생 사는 사람'
도림천을 뛰어서 왕복하시는 분들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난 언제쯤 뛸수있지?
일단 10kg 체중부터 감량해야 무릎에 부담이 없을듯?
사실 살빼는 것보다는 그냥 건강이 목표다.
물론 살 빠지면 좋지~
집안에만 있으면 몸이 늘어지고 무기력해질뿐
그냥 집밖을 나와서 바깥공기를 쐬야
뭐라도 하고자하는 의지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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