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가계부 정산을 해보겠습니다.
월 지출 982,341원
월 수입 213,833원
이번달은 무지출 도전해놓고, 모두 실패한게 웃김...ㅋㅋㅋ다른사람들은 무지출 챌린지를 어떻게 성공하는 건지 모르겠다.
가계부는 수기로 쓰면, 확실하게 돈 쓰는 것이 체감이 되서 돈을 아낄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근데 하나하나 수기로 쓰는 게 귀찮음. 가계부 어플로 쓰면, 기록하기 쉽고, 분석도 알아서 해줘서 좋음. 근데 돈 쓰는 것에 대해 경각심이 안생김.
식비는 회사 점심을 도시락싸고 다니면 더 줄일수도 있다. 다만, 내가 귀찮을 뿐이지. 생활비는 월세랑 생필품 사는 데 들어간거라 더 이상 줄일수도 없을듯하다. 다만, 교통비는 알뜰교통카드를 최대한 활용하면 더 줄일수도 있을듯 하다. 그리고 알뜰통신사 쓰면, 통신료도 더 줄일수 있는데, 약정이 내년까지 남아있어서 이건 보류. 투자금액이 뭔가 했더니, 기프티콘 싸게 사서 되팔이 한걸 저렇게 저장했다. 카테고리 명이 너무 거창한거 아닌가? 정작 저축/주식 매수 등의 내역은 가계부에 쓰지 않아서 2% 부족한 월지출 내역이네.....
9월은 앱테크 수입이 별로 없다. 아 근데, 가계부 카테고리들 다시 정리 해야겠다 뒤죽박죽이네. 이게 지출/수입 내역이 발생할때마다 카테고리를 만들수 있다보니 이런것 같다.
수입내역은 크게 앱테크 수입/블로그수입/투자수입 3가지로 나뉘는데 카테고리를 어떻게 세분화 해야 잘했다 소문이 나지? 우선, 금융사 포인트는 꼭 있어야겠고 흠... 이건 쫌 더 생각해보고 앞으로 쓸 10월달 가계부 카테고리 설정 해야지.
수입은 이자랑 배당 소득이 가장 많고, 그리고 금융사포인트를 현금화 한 것이 두번째다. 10월은 앱테크 수입을 좀 더 늘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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