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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애니] 원피스 세계에서 꿈은 곧 삶의 원동력이다.

by 돈버일하 2018.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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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에이치로의 작품으로 유명한 원피스 


제가 중학교때부터 봐왔었는데

아직도 결말이 안났더라고요.


성인이 되면서 드문드문 챙겨보다

현생에 치여서 안본지 꽤 된 것 같아요.


하지만 언제 다시봐도 재미있는 원피스~


오늘은 이 원피스 안에 숨겨진 삶의 철학들을 살펴볼게요.


▲ 위대한 항로로 진입하는 밀짚모자 해적단


위의 장면 기억나시나요?


위대한 항로로 들어가기 전 각자 자신의 꿈을 말하는 장면입니다.

루피는 원피스를 찾아 해적왕이 되는 것

조로는 세계 제일의 검객

우솝은 용감한 바다의 전사

나미는 세계지도를 그리는 것

상디는 세계의 모든 식재료가 있는 전설의 바다 올블루를 발견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차례로 밀짚모자 해적단에 들어오게 되는 멤버들의 꿈은


쵸파의 경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동료를 찾는 것

(쵸파는 순록이지만 사람사람 열매를 먹어 인간의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꿈은 밀짚모자 해적단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루어 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로빈의 꿈은 리오 포네그리프를 찾아 잃어버린 공백의 100년 역사에 대한 진실을 아는 것입니다.


프랑키의 꿈은 세계일주를 하는 환상적인 배를 만드는 것입니다.


브룩의 꿈은 오래 전 헤어졌던 고래 라분과 다시 만나는 것입니다.


원피스를 보다보면 

등장하는 인물들의 꿈은 각자 삶의 원동력입니다.

사람들은 꿈을 위해 살아가며, 꿈이 없는 삶은 아무런 의미를 지니지 못하지요.

원피스 세계에서는 아무리 황당무계한 꿈일지라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루피는 그 꿈이 이룰수 있는가 여부는 중요히 여기지 않습니다.

이걸 가장 잘 보여주는 장면은 코비와 처음 만난 장면입니다.


 

 

 

 


영원히 이루지 못하더라고 상관없습니다.

꿈만 있다면 언제든지 그 꿈을 향해 나아가면 되니깐요.


그리고 알비다 해적단의 잡일꾼으로 일하던 코비는 

해적왕이 꿈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루피의 열정에 감동을 받아 

오랫동안 마음 속에 숨겨왔던, 감히 이룰 생각 조차 하지 못했던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당시 코비에게는 해군이 되는 것이 너무나도 큰 꿈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해군에서 잘 하고 있지만...

그때의 루피는 코비의 꿈을 믿었습니다.


아무리 황당한 꿈일지라도 비웃음을 받을 이유는 없기에

어떤 사람이든 존중받아 마땅하고 

어떤 꿈이든 이룰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꿈에 관한 가치는 원피스 세계관에서 일관되게 드러납니다.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피스 세계는 꿈을 쫓는 세계이며, 사람들의 꿈으로 이어져 있는 역사의 한부분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한번 생각해봐야합니다.

우리가 꿈을 가진 사람들을 비웃은 적이 있는지

그리고 큰소리로 자신의 꿈을 말할 수 있는지

꿈을 위해 용감하게 나아갈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의 주변 사람들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다은 사람들과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있는지


물론 남들이 꿈을 쫓는 다고 해서 반드시 나도 똑같이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 말은 '꿈을 쫓는 다른사람의 인생'을 모방할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꿈은 꼭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꿈이 있다는 것은 인생의 목표가 있다는 것과 동일합니다.

목표가 있다면 인생의 이정표가 생기는 것입니다.

나아갈 방향이 정해지는 것이지요.

꿈의 크기나 무게에 상관없이 우리에게 꿈이 있다면 그걸로 됐습니다.

인생의 목표가 생겼기에 나아가는 과정에서 때로는 고난과 역경을 겪어도 결국 우리는 빛을 보게 됩니다.

보다 나은 인생을 원한다면 꿈을 찾으세요.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당신은 멋진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 10년 후에는 멋진 사람이 되어있기를 바라는 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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