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다리가 붓는 이유 : 다리 부종의 원인

출처 : 네이버 카페

아침에 입었던 청바지를 저녁에 벗을 때 어려움을 느낄 정도로 부종이 심한 다리. 다리부종은 주로 앉아 있거나 고정된 자세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또한 체형이 불균형한 사람들이 주로 겪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하체의 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미용상 좋지 못하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합니다.

부종은 노폐물을 함유한 림프액 등 불필요한 수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피부 밑 조직에 쌓여 있는 상태를 말하는것으로 

부종이 만성화되면 노폐물 속의 단백질이 수분을 끌어모으기 때문에 부기가 더욱 심해지는것이죠. 

 부종이 생기면 눈이 푸석푸석해 보이거나 실제보다 살이 쪄 보입니다.

 부종이 있는지 알아보려면 피부를 살짝 눌러보면 됩니다. 

쑥 들어간 채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 다면 부종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특히 부종이 생기기 쉬운 신체 부위는 

다리입니다.

 

수분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아래로 쏠리기 쉽고, 종아리에는 더군다나 피하지방이 적기 때문이죠.

 다리 부종 원인 3가지 

 림프와 혈액의 흐름이 원할하지 못하는 경우

 인체의 전해질 불균형으로 세포의 삼투압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림프관, 하지 정맥의 순환이 저하되면 

중력에 의해 아래쪽으로 내려간 혈액과 림프들이 위로 올라오지 못해 다리에 고이게 됩니다.

 

 월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호르몬 및 혈액의 변화가 많기 때문에 여성들은 하체 부종을 더 많이 겪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월경 기간은 일주일이지만,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등의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는 경우 

생리기간이 3-4일 정도에 불가하고 

양이 많은 날도 하루 이틀 밖에 않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이힐 신기

장시간 같은 자세로 서있기 높은 하이힐을 신게 되면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고 다리와 발에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로 인해 정맥의 압력도 높아질 뿐더러 하체의 혈액이 심장까지 원활하게 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서있거나, 혹은 같은 자세로 앉아있으면 

하체 정맥의 압력이 높아져서 다리의 혈액순환이 저하됩니다. 

결국 하이힐을 신고 장시간 서있는 것이 제일 최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