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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건강] 콜라가 몸에 안좋은 이유

by 돈버일하 2017.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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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탄산음료)가 몸에 안좋은 이유

피자나 햄버거 같은 느끼한 음식을 먹을때면 꼭 생각나는 것이 있죠? 

바로 콜라(탄산음료)입니다. 

느끼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을때면 꼭 찾게 되는 콜라와 사이다 같은 탄삼음료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료수입니다. 하지만 최근 탄산음료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미국이나 유럽의 학교에서는 탄산음료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몸에 안좋은 것은 알고있지만 쉽게 끊을 수 없는 탄산! 오늘은 탄산음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콜라를 마신 후 우리 몸 속의 변화 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 콜라 500ml 1병을 마시면 하루 권장량에 해당하는 설탕이 한꺼번에 몸 속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10 티스푼에 해당하는 너무 많은 설탕이 몸 속에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은 이를 배출하려고 구토를 유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콜라 안의 인산이 단맛을 억제해서 우리는 크게 단맛을 느끼지 못합니다. 즉, 인산이 구토를 방지합니다.

▶ 콜라를 마신 후 10분이 지나면, 몸 속에 쏟아진 당분이 혈당을 치솟게 하고 이를 억누르기 위해 엄청난 양의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 20분후 간이 신속하게 반응하여 혈관의 잔여 당분을 제거하기 위해 당분들을 지방으로 변환시킵니다. 이때 과도하게 생성된 지방들이 혈관 속에 쌓이게 됩니다.

▶ 콜라 섭취 후 40분이 지나면 콜라 속 카페인 성분의 영향으로 동공이 확장되고 혈압이 올라가게 됩니다. 심장박동도 빨라지고 우리의 몸을 긴장 상태로 만듭니다. 간은 계속적으로 반응하여 지속적으로 체내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당분들을 공급합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 뇌의 아데노신수용체가 차단됩니다. 이 반응으로 인해 우리 몸은 피로감을 잠시 잊게 됩니다.

▶ 콜라 섭취 후 2시간이 지나면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됩니다. 이때, 소변과 함께 칼륨, 칼슘, 아연, 마그네슘 등의 필수 미네랄 등과 수분, 전해질, 나트륨 등도 체외로 배출됩니다.

▶ 3~4시간이 지나면 콜라로 인한 쾌감들이 서서히 사라집니다. 그리고 과다한 당분 섭취 이후 나타나는 슈가크래쉬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피로와 무력감을 느끼게 하고 더 쉽게 짜증을 유발합니다.

콜라를 마신 결과 뼈와 치아는 더욱 약해지고 수분이 빠져나가 피부는 더욱 건조해집니다.
   몸 속의 중요 영양소들이 소실되었으며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미국의 여러 주의 고속순찰경관들은 2 갤런 정도의 코카콜라를 차에 싣고 다닙니다. 교통 사고가 났을때 길에 묻은 핏자국을 지우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비프스테이크를 코카콜라로 채워진 대접에 넣어두면 2일 동안에 그 고기 덩어리가 다 삭아버립니다. 변기에 묻은, 찌든 때는 코카콜라에 함유된 시트르산이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또한, 녹을 없애는 데에 콜라가 제격입니다. 

  코카콜라의 주요성분은 인산인데 그 인산의 ph는 2.8입니다. 그 정도의 ph이면 보통 크기의 못을 4일 내에 녹여 버립니다. 또한, 미국에서 콜라의 농축액을 운반하는 트럭들은 독극물에 적용되는 유해물질 카드를 소지해야 합니다. 즉, 콜라 농축액이 미국에서는 독극물로 분류 된다는 겁니다. 이런 콜라가 과연 우리 몸에 좋을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의하면 10대~20대가 가장 많이 먹는 당 식품이 바로 탄산음료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탄산음료가 우리 몸에 안 좋은 이유가 뭘까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비만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콜라 1 캔에는 단맛을 내기 위해 약 40g의 설탕이 들어갑니다. 당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체내 혈당수치가 높아지고 이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요. 인슐린은 체내 에너지를 지방으로 바꾸어 몸에 저장하게 되고 과도한 축적은 비만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에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저혈당 상태에 빠지고 당 수치를 빠르게 올릴 수 있는 음식을 원하게 되면서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중에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를 찾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제로칼로리 콜라 또한 감미료 아스파탐이 들어가 있어 비만과 고지혈증, 당뇨병,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콜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80%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콜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상당하게 높게 나타고 있습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콜라는 인체의 혈당 조절 능력에 손상을 주어 당뇨의 위험을 높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하루 1 캔의 콜라를 마시는 사람들은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0%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콜라를 즐겨마시는 사람의 경우 비만일 확률이 높고, 비만은 심혈관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콜라에 들어있는 인산염은 치아와 뼈 등 골조직의 칼슘을 빼내어 배출시키고 좋은 영양소들을 빼앗아가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많은 양의 인산염을 섭취할 경우 신장 및 요로결석이 생길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또 인 성분은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치아의 에나멜을 녹여 치아 부식시키고 표면을 얇게 만들어 잇몸 자체에 나쁜 영향을 키쳐 치아 건강의 악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또 습관적으로 콜라를 찾는 사람의 치아는 착색될 수 있습니다.

  콜라의 BVO, 방부제 등과 같은 유해한 성분들은 신경장애와 기억상실, 중독, 폭력성 증가 등 다양한 신경손상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콜라를 포함한 탄산음료는 특히 아이들에게 안좋습니다. 콜라 1 잔에는 약 50mg의 카페인이 들어있죠. 카페인은 몸 안에서 공격형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아이들을 산만하고 공격적인 아이로 만듭니다. 또한 설탕이 13%를 차지하는 콜라를 너무 많이 먹으면 아이들은 지능이 떨어뜨리고 정서가 불안해집니다. 설탕을 너무 많이 먹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뇌 대사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집중력을 떨어뜨려 ADHD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성인의 경우에는 치매의 위험을 높이기도 합니다. 또 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뇌졸증 발병률을 높이고 편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중이 산모라면 탄산음료는 피해야 할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탄산음료는 칼로리가 높고 당 함량이 높아 임신성 당뇨를 가진 산모라면 각별히 주의해야할 식품입니다. 탄산에는 각설탕 9개 반에 해당하는 당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량의 당 섭취는 장에 영양분이 흡수되는것을 억제해 혈당이 상승해 당뇨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탄산음료로 인한 카페인의 과다 섭취는 저체중아 출산과 유산의 위험은 증가시킨다고 밝혀진바도 있습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콜라는 노화를 촉진하기도 하는데요.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탄산음료가 4.6년 정도 노화를 앞당긴다고 합니다. 탄산에 들어있는 인산은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또 콜라에서는 심각한 발암물질인 4-메틸이미다졸, 4-MI 성분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골밀도를 낮추고 치아를 부식시키고 신장에도 안좋은 영향을 주는 탄삼음료는 노화 촉진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속이 불편하거나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 특히 많이 생각나는 콜라, 탄산음료는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마시는 순간 시원한 감각 때문에 갈증이 일시적으로 해소되는 듯한 착각만 있을 뿐입니다. 탄산음료를 마실 때는 치아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빨대로 마시는 것이 좋고 섭취 시 바로 양치질을 하지 않고 물로 행구고 30분 두에 양치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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