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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제유가, 장중 배럴당 50 달러 상회

by 돈버일하 2017.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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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전일 IEA의 수요 증가 전망 영향에 따라 장 중 2% 넘게 상승했다. 대부분 신흥국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진단한 한편, 최근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미국의 수요 부진은 우려할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까지 일간 28만 배럴 가량 생산하던 리비아의 Sharara 유전 생산량이 일간 18만 배럴로 급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OPEC의 공급 과잉 부담이 약화되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 상승 요인이다. 

구리 등 비철금속 가격은 중국의 실물경제지표 부진에 따라 하락했다. 중국의 8월 산업생산과 고정자산투자가 전월에 비해 둔화되었다. 하지만 부동산 판매와 건설 착공수가 증가했기에 중국의 비철금속 수요가 급감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중국의 비철금속 생산은 중국의 환경 정책에 따라 전년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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