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글귀] 운이 좋다고 믿어야 운이 좋아진다.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역경을 견디지 못하고 포기해 버린다. 

일이 잘되고 있을 때도 부정적인 일이 일어나면 바로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된다.

신념이 흔들린다.

이래선 성공에 도달할 수가 없다.

운이 좋다고 믿어야 운이 좋아진다.

- 나시다 후미오, 『매일 매일 긍정하라』 -

요즘, 꿈을 향해 걸어가기가 너무 힘들다.

물론, 집안 상황이 안좋을 수도 있고, 아니면 사회 환경이 안좋을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운이 없다고 탓할 것이 아니라 내 신념을 더더욱 단단히 다져야한다.

나폴레옹이 한 유명한 말이 있다.

"The truest wisdom is a resolute determination."

가장 진실한 지혜는 확고한 투지이다.

나폴레옹은 자신의 말처럼 확고한 투지로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프랑스 첫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이런 투지가 그를 섬으로 유배 시켰고, 유언장에 적혀있듯 원치 않은 이른 죽음을 가져왔던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돌고 도는 인생사에서 절대 포기하지 말고 기어이 밀고 나가야 하는 때와 고집 부리지 말고 가만히 앉아 다음을 기약하며 준비해야하는 때가 따로 있다.

살면서 뜻밖의 일을 안겪을 확률은 0이다.

누구나 살면서 뜻밖의 어려운 상황들을 만나게 된다.

물론 그 상황들을 헤쳐나가는 모습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러나, 우리는 누구나 뜻밖에 만난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알고있다.

그것도 솔루션의 정석을 말이다.

먼저, 문제 상황을 살피고 사실관계를 파악한다. 그 다음으로 가정을 종합하여 가설과 모델을 세운다. 예상 결론을 시물레이션 해보고 해결방안을 도출한다.

우리는 항상 이렇게 배워왔다.

하지만, 당장 나에게 부정적인 상황, 예외적인 상황, 황당한 사건들이 들이닥치면 문제를 이성적으로 풀려고 해도 풀 수 없다.

그럼 그 일이 이성적으로 영원히 풀 수 없는 상황으로 존재할까?

아니다.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나게 마련이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 되는 것이 상황이다. 

"시간이 약이다.", "시간이 해결해준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내가 운이 나쁘다라고 생각한다면,

예외적인 상황, 부정적인 상황에서 나는 엎친데 덮친 격이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내가 한번이라도 실수를 하게 된다면 나는 완전히 회복불능 상태가 되는 것이다.

안그래도 나는 운이 없는데, 실수까지 했으니 완전히 끝이야라고 자조적인 태도로 말이다.

사실은 아직까지 충분히 만회할 기회가 남아있음에도 나는 이미 끝이 났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런 나의 태도를 고치기 위해서는 일단 자존감을 높여야 했다.

자존감은 쉽게 높아지지 않는다.

주변 어른들의 조언을 구해보기도 하고, 정신과 전문의에게 메일로 자문도 구해봤다.

그래도 쉽게 올라가지 않는 것이 자존감이었다.

근데 하나 깨달은 것은 내가 나를 믿어야한다는 것이다.

너무 뻔한 말 같은가?

하지만 그 뿐이다.

자존감 올리기에 좋다는 행동들, 관련 책들 등 온갖것들을 다 해봤지만 결국은 내가 나 자신을 믿는 것이 시작이다.

믿음이 바탕에 없으면 결국 다 헛짓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