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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녀시대 티파니 美유학, 재계약 안한다?

by 돈버일하 2017.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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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기사] 

SM 측 "티파니 연기 위해 美 유학, 종합적으로 논의 중"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소녀시대 티파니의 미국 유학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티파니와 관련해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티파니가 소녀시대 10주년 활동을 마치는대로 미국으로 연기 유학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다수의 멤버들은 소속사와 재계약을 마쳤으며, 다른 멤버들은 재계약 여부를 고민하거나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여덟 멤버들이 최근 SM과 전속 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미 다수 멤버가 재계약을 마쳤으며 남은 멤버들도 긍정적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라는 것. 하지만 티파니의 ‘유학설’로 소녀시대의 향후 행보는 미궁 속에 빠졌다.

앞서 2014년 제시카가 탈퇴하면서 현재 소녀시대 멤버는 8명이다. 제시카는 팀 탈퇴 후 가수, 사업, 연기 등 활발히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 9일 데뷔 10주년 기념 미니앨범 ‘My Decade’로 컴백했다.

티파니는 지난해 5월 첫 솔로앨범을 냈다. 타이틀곡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는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소녀시대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런 그의 갑작스런 미국행 소식에 재계약이 불발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 앨범 ‘홀리데이 나이트’를 발표하며 활동 중에 있다. 또한 멤버들은 연기,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꾸준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미국 빌보드 지는 소녀시대를 ‘케이팝의 역사를 보여주는 몇 안되는 걸그룹’으로 조명하며 극찬한 바 있다.

한국 가요계 걸그룹 최초로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 소속사와의 재계약으로 향후 소녀시대의 ‘장수 걸그룹’ 타이틀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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