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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주식용어] Mid-small Cap이란?

by 돈버일하 2017.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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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의 투자론 공부

이전 NH투자증권 추천종목 포스팅에서 Mid-small Cap이라는 단어가 나왔었다.

NH투자증권이 후성기업을 추천하는 데, 해당기업을 분류하는 포트폴리오가 Mid-small Cap이라고 나와서 용어를 찾아봤다.


우리는 주식을 흔히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로 나눈다.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장종목을 기업규모에 따라 대·중·소형주로 분류하여 주가지수를 산출함으로써 각종 시황분석 및 포트폴리오 성과측정지표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1983년부터 자본금규모별 주가지수를 산정하였으나 실제 시장상황과 주가지수와의 괴리가 발생하고 주요 금융선진국에서는 대부분 기업규모별 지수를 시가총액으로 분류하고 있어 2003년부터 2000년 1월 4일을 1,000포인트로 하는, 시가총액규모별 주가지수를 산출, 발표하고 있다. 산출대상종목은 거래소 전 상장종목을 대상을 하되 증권투자회사, 관리종목, 정리매매종목 등은 제외된다. 

  한국에서 기업규모 분류기준은 정기변경일 이전 3개월간의 일평균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며, 시가총액 상위 100위까지'대형주(Large cap)'로 하고 상위 101위부터 300위까지 '중형주(Mid cap)'로, 나머지 종목'소형주(Small cap)'로 분류한다. 또 지수의 대표성 제고 및 정확한 시장상황 반영을 위해 매년 2차례 지수선물 및 지수옵션시장의 6월물과 12월물의 최종 거래일의 다음 매매거래일에 구성종목을 교체한다. 미국은 시가총액이 $5,000,000,000 이상인 기업을 Large Cap으로, 시가총액이$1,000,000,000에서 $5,000,000,000 사이인 기업을 medium Cap으로 분류한다. 또한 시가총액이 $250,000,000에서 $1,000,000 사이인 기업을 Small Cap, $250,000,000 이하인 기업을 Micro Cap으로 분류한다. 

  대형주Large-Capital의 약자로서 라지캡이라 한다.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기업을 분류했을 때 시가총액의 크기가 상위그룹에 속하는 대형 기업들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전력주(電力株), 대규모 철강주(鐵鋼株) 등을 대형주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이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기업을 분류할 때에는 유가증권시장 내 주식시장 상장종목 중 증권투자회사는 제외되며, 신규상장종목은 다음 정기 변경일까지 한시적으로 제외된다. 

  소형주는 Small Capital(소형주)의 약자로 스몰캡이라 부르며, 시가 총액 1,000억원 이하의 상장 또는 등록된 시가총액이 작은 회사들인 중소기업 주를 뜻한다. 현재 주식시장에 거래되는 종목은 무려 1600여개에 이르지만,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하는 종목은 불과 170~200여개에 불과하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관심 갖는 900여개 코스닥 종목 대부분이 제대로 된 기업분석보고서를 접하기조차 어렵다. 이처럼 시가총액이 낮아 시장에 관심을 받지는 못하지만 기업가치는 높은 종목을 찾아내 시장에 알리는 역할을 하는 부서가 바로 증권사 리서치센터 내 ‘스몰캡팀’이다.


즉, Mid-small Cap이란 중소형주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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