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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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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맥 장산 일대에 출몰한다는 `범` 이름 : 장산범 별명은 '허연 번개'. 매우 빨라 이런 별명이 붙은 듯 하다. 정식 명칭 : 와호(臥虎) [: 엎드린 호랑이] 묘사된 모습으로는 "희고 네발로 움직이며 매우 빠르고 마치 얼굴이 없는 것 같은 괴생명체"라고 할 수 있다. 백색의 털이 온몸을 덮고 있으며 마치 멀리서 보면 인간과 유사하다. 그러나 얼굴이 없으며, (일부에서는 길다란 얼굴에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다고 본다.) 매우 빠른 속도로 산악 지역을 이동하거나 도로를 이동한다고 한다. 울음소리는 칠판 긁는 소리, 사람 비명과 유사하다고 전해진다. 부엉이와 유사하나 완전히 다른 소리 또는 키엑키엑에 가까운 소리로, 울음소리는 잘못들으면 사람이 비명지르는 소리로 착각할 정도라 한다. 털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이상하게 자태가 고와서 잘못보면 달.. 2017. 8. 2.
8월 개봉 영화 라인업 8월에 개봉하는 영화들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광주 그리고 사람들. “모르겄어라, 우덜도 우덜한테 와 그라는지…”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과 황기사(유해진)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만섭은 집에 혼자 있을 딸 걱정에 점점 초조해지는데… PROLOGUE 영화 제작노트, “사람은 무엇으.. 2017.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