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책 추천 728x90 반응형 2 [책 리뷰] 스프린터 언더월드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숨막히는 긴장감 sprinterpart 1. underworld 정이안 장편소설 오랜만에 책을 읽으려고 도서관에 들렸어요.뭘 읽을까?생각하며 책장을 기웃거렸는데눈에 띄는 표지가 있길래 냉큼 빌려왔습니다. 뭔가 책 표지에 이끌렸다랄까?표지 디자인 하신 분 bbb책을 다 읽고나서 표지를 다시 보니 진짜 디자인을 잘 했다고 느껴졌어요.SF 느낌과 긴박하고 미스터리한 느낌이 다 잘 표현 되어있었어요. 무엇보다 표지 외에도 책 마지막 부분에 스토리를 구상하면서 생각해두신 인물들과 괴물 그리고 소품들의 스케치들이 있어서 더더욱 좋았어요. 스프린터 언더월드의 주인공은 3명입니다.단이, 연아, 지태여기에 한명을 굳이 더 꼽자면 노숙자 꼬마아이 화니를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추천 하는 이유는 정말 읽는 내내 끊임 없이 이.. 2018. 6. 25. [책] 스티븐 웹의 『모두 어디 있지』(외계인은 존재하는가? 그렇다면 어디에 있는가? 페르미 역설) [책 리뷰] 스티븐 웹의 『모두 어디 있지』페르미 역설 외계인을 소재로 한, 외계인이 나오는 영화들은 무수히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는 《맨인블랙 (MIB, Men In Black, 1997)》이라 생각한다.무엇보다 맨 마지막 장면, 내가 맨인블랙을 보면서 가장 인상깊게 본 장면은 바로 엔딩이었다. 왜냐하면 인간, 나아가서는 지구가 이 우주에서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지구가 속한 태양계, 그리고 그 태양계가 속한 은하계가 하나의 작은 구슬로 표현되고, 그 구슬을 여러개 가지고 구슬치기를 하는 초거대 외계인이 등장한다. 은하(군)가 구슬말한 크기로 존재하는 것이다. 즉, 수많은 은하 중에 지구가 속한 은하는 그중 하나에 불과하다. 지구는 우주의 먼지보다 작다라.. 2017.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