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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구조물 관련 자료 1996년 11월 6일,미국의 달 탐사선 루나 오비터(Lunar Obiter) 2호는 달 상공 37km,즉 달 표면 고요의 바다 서쪽에서 몇 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NASA는 이를 공개했다. 그런데 이 사진의 가운데에 뽀족한 모양의 그림자가 찍혀 있었다. 그림자의 수는 여덟 개였는데 NASA의 과학자다 이 사진을 컴퓨터로 상상도를 그려 보았더니 여덟 개의 기둥은 장방형의 낮은 땅에 정연히 서 있는 모습으로 꼭 광장 안에 세운 인공적인 기념비 또는 탑과 같은 구조물 같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중 가장 높은 것은 213m나 되었다. 한편 소련의 과학자도 우연이 같은 지점에서 찍은 사진을 이용하여 상상도를 그려본 결과 NASA 연구원의 작업과 거의 일치하였다고 한다. 물론 이 두 사람은 서로 알지도 못하고 .. 2017. 8. 16.
50년 전의 달, 변하지 않은 그 모습 나사, 1964년에 촬영한 달 사진 공개 1964년 7월31일. 달 탐사선 레인저7(Ranger 7)이 촬영한 달 사진이 처음으로 지구에 실시간으로 도착했다. 레인저7이 보내온 달 사진에는 거대한 크레이터가 보였다. 사진 중간 오른쪽에는 직경이 108㎞에 이르는 '알폰수스' 크레이터의 모습도 보인다. 레이전 탐사선 계획은 고화질의 달 사진을 촬영해 지구로 실시간으로 보내는 임무를 위한 목적이었다. 이를 통해 과학자들은 달에 대한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고 1969년 아폴로우주선이 달에 착륙하는 지점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레인저7은 1964년 7월28일 발사됐고 31일 달에 도착해 4308 장의 사진을 보내왔다. 2017. 8. 16.
달의 미스터리 크레이터 : '린네’, ‘플라톤’, ‘알폰수스 삼형제' 달에는 유명한 철학가, 천문학자, 과학자들의 이름을 딴 지역들이 많다. 이제 설명할 달의 미스터리에 속하는 크레이터들도 마찬가지다. 미스터리 크레이터의 첫 번째는 린네 크레이터(Linne Crater)이다. 린네는 ‘맑음의 바다’ 중앙의 서쪽 부근에서 밝고 하얀 점으로 보이는 크레이터다. 스웨덴의 식물학자이자 물리학자였던 린네의 이름을 딴 크레이터로 직경 2.4km, 깊이 600m에 불과한 린네는 월령 6.5일부터 20.3일까지 관측이 가능하다. 달 관측에 적합한 80mm 망원경으로 80배 정도의 배율로 보면 잘 보인다.▶ 맑음의 바다(Mare Serenitatis)는 달의 북위 25˚ , 동경 15˚ 를 중심으로 하는 둥근 바다이다. 면적은 약 32만㎦이며, 지름 500km의 매우 오래된 분지가 매몰되.. 2017. 8. 15.
[화장품] 마몽드 어성초 포어클린 인텐시브 필링 재구매의사 100% 풀에서 생선냄새가 나는 잡초같은 약초 : 어성초어성초 비누, 어성초 스킨로션을 비롯해 어성초가 들어간 목욕용품과 화장품이 어느 날 갑자기 대박상품이 되었다.어성초가 왜 이렇게 인기일까? 찾아보니 나 또한 어성초 관련 제품을 쓰고 있었다. 바로 마몽드 어성초 포어클린 인텐시브 필링 100ml이다. 정가는 10,000원이지만 인터넷을 통해 사면 6,200원까지 싸게 살 수 있다. 원래 이 제품보다 폼클렌징과 수면팩때문에 인터넷 쇼핑을 한 거 였는데, 무료배송을 맞추려다보니 금액이 맞아서 넣었다. 근데 쓰다보니 정말 내 피부에 맞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블랙헤드, 화이트 헤드, 묵은 각질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어 매끈한 피부결을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사실, 나는 학창시절부터 여드름이 많이 나는 지성피부.. 2017. 8. 15.
달의 지형 살펴보기 달의 다른 곳보다 어두운 지형을 "달의 바다"라고 한다. 그리고 달 표면에서 바다를 제외한 곳은 "육지"라고 부른다. 달의 바다(Moon Maria)는 달 지표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각 부분마다 고요의 바다, 맑음의 바다, 물결의 바다 등 고유의 이름이 있다. 옛날 천문학자들이 달을 관측했을 때 어두운 부분이 바다처럼 보여서 '바다'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지구의 바다와는 다르다. 실제로 1950년대 달에 우주선을 보내서 관측한 결과, 이 부분들이 다른 곳에 비해 낮고 평평한 평원일 뿐, 물을 없었다. 어둡게 보이는 이유는 그 지역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아폴로 호가 가져온 암석을 분석한 결과, 달의 바다에는 검은색의 현무암이 많이 검출되었다. 달의 육지에는 흰색의 사장.. 2017. 8. 13.
달의 중력, 매스콘 : 달의 중력은 모든 곳에서 일정하지 않다? 달의 중력장은 달 궤도의 우주선에서 발신한 전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규명됐다. 달 표면에서의 중력 가속도는 1.63 ㎨으로 지구 표면 중력가속도의 16.7%이다. 따라서 달에서 어떤 물체의 무게를 잰다면 지구의 16.7%만 나간다. 달의 중력장에서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매스콘의 존재이다. 매스콘은 달의 중력이 특이하게 강한 지역을 말한다. 1967년 8월 발사된 미국의 무인 탐사선 루너오비터 5호의 달궤도가 불규칙하게 변하는 데서 발견되었다. 10여 곳이 알려졌는데, 지하에는 밀도가 매우 높은 물질이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달 궤도의 인공위성이 그 위를 지나면 매스콘의 영행으로 고도가 떨어지며 속도가 약간 증가한다. 아폴로 8호와 10호는 달궤도를 한 바퀴 돌 때마다 궤도가 4km 정도 벗어났다... 2017. 8. 13.
달 표면의 구성물질 미스터리 달 표면의 물질이 수상하다? 달의 탄생 가설에는 ‘분리설’이 있다. 하지만 이 가설은 오류가 많아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만약 달이 지구에서 분리되어 나온 것이라면 달 표면의 물질도 지구의 물질과 비슷해야 한다. 달의 표면에는 많은 금속이 존재한다. 그런데 철, 티타늄, 크로뮴, 베릴륨, 몰리브데늄, 이트륨, 지르코늄 등 지구에서는 희귀한 금속이 달 표면에 널려 있다. 게다가 이중에서 티타늄, 베릴륨, 크로뮴이라는 금속은 주변의 온도가 5000도 이상의 고온이여야 생성된다는 조건 때문에 자연상태에서 잘 발견되지 않을 뿐더러 다른 생성조건 또한 매우 까다롭다. 티타늄, 베릴륨, 크로뮴은 초고온에서만 생성되기 때문에 내열성이 매우 강하고, 우주선의재료로 사용되기 적합한 물질이다. 그리고 아폴로 12호와 1.. 2017. 8. 13.
달의 내부, 달 속은 정말 텅텅 비어있나? 달은 속이 텅 비어있다?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을 때 달에는 44분간 공진이 발생했다. 1969년 11월, 아폴로 12호가 두 번째로 달에 착륙하게 된다. 이 때, 달에 대한 실험이 하나 진행되었는데 바로 작은 우주선을 달 표면에 떨어뜨려 72km 밖에 설치된 월면 진동계로 달 표면의 진동 현상을 측정하는 월진(月震) 실험이다. 그런데 여기서 뜻밖의 실험 결과가 나타났다. 우선, 보통 우리 지구에서 일어나는 지진을 생각해면, 보통 지진은 진앙지에서 울림이 있은 후에 지진파가 퍼져나가면서 서서히 그 충격이 없어진다. 그런데 이 실험에서 우주선과의 충격 후 달에서 3시간 이상 계속해서 진동이 이어졌다고 한다. 진동파는 달 중심까지 전달되지 않았고, 표면으로만 전달되었다. 즉, 진.. 2017. 8. 13.
미스테리한 달의 나이, 생각보다 많다? 달은 지구보다 더 먼저 만들어졌다? 달의 생성과정 가설들 중 하나는 ‘분리설’이다. 달이 지구에서 분리되었다고 믿는 가설이다. 허나 이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오류가 너무 많다. 지구 생성 초기에는 뜨거운 용암 덩어리었기 때문에 지금과는 달리 다소 말랑말랑하던 상태였다. 이렇게 지구가 생성되고 나서 얼마 후 거대한 행성이 지구와 충돌하여 지구에서 떨어져 나간 파편 일부가 달이 되었다라고 보는 가설이 바로 이 ‘분리설’인데, 이 ‘분리설’을 뒤엎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가 달 암석 표본을 채취해 온 암석을 조사해본 결과, 약 43~45억 년 전으로 측정되었다. 심지어 해당 암석보다 약 10억년이나 더 오래된 토양도 발견되었다. 이는 지구보다 8억년 더 먼저.. 2017. 8. 13.
작은 행성 지구에 비해서 지나치게 큰 위성, 달 위성은 행성의 인력에 이끌려 행성 주위를 도는 천체를 말한다. 위성이 태어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행성이 탄생할 때 남은 찌꺼기가 뭉쳐서 위성이 되는 경우이고, 나머지 하나는 행성이 외부에 있는 작은 천체를 중력으로 끌어당겨 위성으로 입양하는 ‘포획’이다. 드물지만, 두 천체가 충돌하거나 고리에서 만들어지는 예외적인 방법도 있다. 일반적으로 위성은 모행성(母行星)에 비해 지름은 수십분의 1, 질량은 수분의 1 이하이다. 예외적으로 지구의 위성인 달은 지름은 지구의 약 1/4, 질량은 1/81이다. 현재 태양계에서는 수성과 금성의 위성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그 밖의 행성은 모두 위성을 거느리고 있다. 목성이나 토성은 크고 중력이 강해서 많은 위성을 지니고 있다. 공식적으로 목성은 총 69개의 .. 2017. 8. 13.
[책]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인기 랭킹 BEST 10 출처 :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예스24, 교보문고 사이트 1. 『용의자 X의 헌신 (容疑者Xの獻身)』 "스토리, 트릭 그 어떤 것도 빠지지 않는다. 말할 필요도 없는 랭킹 1위다."( YES24 책 주문하러 가기 ▶ http://yimay.kr/t49465bxv4 )사건은 에도가와 근처 작은 도시의 연립주택에서 한 모녀가 중년의 남자를 교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혼한 아내 야스코가 돈을 갈취하는 전남편을 우발적으로 살해했다. 옆집에 사는 천재 수학교사 이시가미는 마음 속으로 사랑해온 야스코를 위해 비상한 두뇌로 범행사실 은폐에 나선다. 완벽한 알리바이로 미궁에 빠진 형사는 이시가미의 대학 동창인 천재교수 유가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용의자 X의 헌신』은 일본 추리소설에.. 2017. 8. 13.
[영화] 맨 인 블랙 Men In Black, 1997 맨 인 블랙 Men In Black 1997 감독 배리 소넨펠드 Barry Sonnenfeld 주연 토미 리 존스 Tommy Lee Jones 윌 스미스 Will Smith Blu-ray DVD 한글 무자막 사러가기 ▶ http://yimay.kr/t49465bigj 줄거리 늦은 밤, 역시 멕시코 난민을 실은 차량이 넘어오고 경찰이 수색을 시작하려 할 때, 한 대의 검은색 차량이 급히 다가선다. 검은 차에서 내린 검은 선글라스, 검은 양복, 검은 넥타이, 검은 구두로 치장한 그들은 일급 국가 비밀 조직인 MIB (Men In Black). 그들은 온 몸을 블랙으로 치장한 채 지구에 장착한 외계인을 감시하고 방어하는 미연방 일급 기밀 조직으로 그들의 임무는 지구인으로 위장한 불법 이민 외계인을 가려내는 것.. 2017. 8. 12.
외계 생명체 찾기 현주소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외계 생명체를 찾으려는 노력은 꾸준하다. 과학자들은 외계 생명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어떤 방법을 쓰고 있을까? 외계 생명체 찾기에 대한 세 가지 과학적 방법 을 살펴보겠다. 첫 번째 방법은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조건의 행성을 찾는 것이다. 최근 들어 항성계에서 ‘지구형 행성’을 찾았다는 소식이 자주 들린다. ‘네이처’ 2월 23일자에 소개된 ‘트라피스트(TRAPPIST-1)’의 7개 행성이나 최근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외계행성(OGLE-2016-BLG-1195Lb)이 그 예다. 외계행성은 행성이 중심별을 가리는 식 현상이나 행성의 중력에 의해 중심별에서 나오는 빛이 휘어지는 중력 렌즈 효과 등을 이용해 찾는다. 그 뒤 행성과 중심별의 거리를 파악해 행성이 생명체가 살기.. 2017. 8. 12.
외계인이 존재할 확률, 드레이크 방정식 프랭크 드레이크 박사(SETI 연구소 소장, Frank Drake, 1930~)가 고안한 우리은하 안에 존재하는 우리와 교신할 가능성이 있는 외계 지성체의 수를 계산하는 방정식이다. 천문학자들은 오랫동안 외계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에 관하여 논의해 왔고, 우주의 곳곳에는 다양한 생명체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문학자 프랭크 드레이크는 1961년 문명을 가진 외계인의 존재 확률을 계산하는 드레이크 방정식을 발표했다. 1961년 미국 과학아카데미의 우주과학위원회는 '지구 밖 문명탐사의 과학적 기반과 미래에 관한 전문가회의'를 미국 그린뱅크국립천문대에서 열었다. 꼭 1년전 같은 장소에서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외계로부터의 신호를 찾는 첫 시도를 한 프랭크 드레이크박사는 이 회의에서 은하계 내에 지적인 문명이.. 2017. 8. 12.
[책] 스티븐 웹의 『모두 어디 있지』(외계인은 존재하는가? 그렇다면 어디에 있는가? 페르미 역설) [책 리뷰] 스티븐 웹의 『모두 어디 있지』페르미 역설 외계인을 소재로 한, 외계인이 나오는 영화들은 무수히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는 《맨인블랙 (MIB, Men In Black, 1997)》이라 생각한다.무엇보다 맨 마지막 장면, 내가 맨인블랙을 보면서 가장 인상깊게 본 장면은 바로 엔딩이었다. 왜냐하면 인간, 나아가서는 지구가 이 우주에서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지구가 속한 태양계, 그리고 그 태양계가 속한 은하계가 하나의 작은 구슬로 표현되고, 그 구슬을 여러개 가지고 구슬치기를 하는 초거대 외계인이 등장한다. 은하(군)가 구슬말한 크기로 존재하는 것이다. 즉, 수많은 은하 중에 지구가 속한 은하는 그중 하나에 불과하다. 지구는 우주의 먼지보다 작다라.. 2017.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