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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깊이 있는 독서를 위한 8가지 방법

by 돈버일하 201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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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독

몇 번이고 반복해서 다시 읽기.

읽기가 반복될수록 정확한 의미와 훌륭한 표현들을 발견하고 기억하게 된다.

내면의 깊이와 지식의 축적이 자연스럽게 쌓인다.

 

2. 필사

부분부분 기억하고 싶거나 중요한 개념 또는 놓치고 싶지 않은 문장은 필사하는 게 좋다.

집중력에 도움이 되고 뛰어난 문구나 생소한 단어, 개념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논리와 문장력이 좋아진다.

 

3. 훌륭한 문체의 감각 키우기

문체에 관심을 갖고 읽는다.

새로운 문체나 문장의 경험은 독서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갖게 한다.

아름답고 정확한 문체를 통해 익숙한 문체로부터 변화를 시도한다.

어느 순간 자기만의 언어 감각, 언어의 감수성, 표현력이 생긴다.

 

4. 고전 읽기 

고전이 주는 경이로움을 느껴라.

거장들의 사유의 깊이와 문장의 명연주(표현방식 등)를 경험하라.

고전을 읽고 묻고 답하는 습관으로써 독서의 깊이와 풍부함을 놓치지 말아라.

일생에서 아주 소중한 무언가가 될 작품을 만나라.

고전을 읽고 거기서 뻗어 나가는 책들을 읽으면서 자신의 고전을 제대로 만들어 두라.

 

5. 사전을 곁에 두어라.

정확한 의미를 모르고 두루뭉술하게 읽는 습관은 계속되는 악순환이다.

사전을 펼쳐들고 말 뜻을 살펴라.

주도면밀하게 찾아 읽고 적용해야 바른 해석으로써 빈틈없는 독서가 된다.

 

6. 3년마다 읽고 싶은 대상을 골라 집중해서 읽기

책뿐만 아니라 저자에 관한 평전이나 연구서도 함께 병행해서 읽어보아라.

그 분야 저자의 전작들을 통해 얻게 되는 것이 있을 것이다.

 

7. 원문과 번역본을 대조해서 읽기.

할 수만 있다면 원문과 번역본을 비교해 정독하면, 오히려 독자가 더 좋은 문장으로 만들 수 있다.

이해되지 않았던 내용에 '아, 이제 알겠다. 이런 의도였구나'라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대조하여 읽음으로써 생각훈련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8. 여행 등으로 먼길을 떠날 때 익숙한 책을 가져가라.

낯선 풍경과 낯선 사람들의 만남에서 새로운 책은 읽기가 어렵다.

전에 읽은 책을 가져가 재독하면서 새로운 환경과 감정으로 읽어보면 새로운 시선과 감각이 되살아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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