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신림녹두점
서울 관악구 신림로23길 16
매일 10:00 - 23:00
홈서비스 10:00~21:50
예전 위치는 501번 버스 타러 가는 대도로변 쪽이었는데, 그땐 한번도 안가봤었다.
그 건물 자체가 너무 낡기도 하고, 비위생적인 느낌이 들어서 사먹고 싶은 마음이 안들었었다.
근데, 자리를 옮기면서부터 방문을 했는데 키오스크도 있고 매장도 깔끔해서 산뜻했다.
나는 롯데리아나 편의점, 프렌차이즈 카페를 갈 때는 주로 돈버는 앱,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으로 기프티콘을 싸게 사서 먹는다.
이번에도 캐시워크, 캐시닥, 캐시슬라이드로 모은 캐시와 네이버페이 이벤트 참여로 적립된 포인트로 기프티콘을 싸게 샀다.
캐시슬라이드에서 5,000캐시를 주는 쿠폰이 들어와 있어서 더 싸게 먹었던 것 같음. 덕분에 이번주 식비는 많이 줄어들었다.
롯데리아 신림녹두점은 매장이 작은 편이라 할 수 있다. 들어가면, 키오스크(무인주문) 2대가 있다.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주문하면 확실히 빨라서 좋다.
주문하기 위해서는 먼저 화면을 터치하면 된다. 그럼 옆의 사진처럼 카드, 디지털쿠폰/교환권, 현금 이렇게 구분되어 나오는데, 나는 오늘 기프트콘을 사용해서 구매할 꺼니까, 디지털쿠폰/교환권을 터치해서 주문했다.
아래 바코드 부분에 기프티콘 보이게 핸드폰 화면을 갖다 대면 되는데, 잘 인식 안되면 핸드폰을 요리조리 움직이면 인식이 된다.
그래도 인식이 안된다면, 받은 기프티콘 하단에 숫자로 된 바코드 번호가 있다. 그걸 하나하나 입력해서 주문하는 방법도 있다.
기프티콘, 디지털교환권으로 구매하면 L포인트 적립도 가능하고 현금영수증도 가능하다. 모두 키오스크에서 바로 할 수 있다. 잊지말고 모두 챙겨라.
롯데리아 치즈스틱 가격은 2,000원이다. 짭짤한 맛이 강해서 중독성이 있다. 비오는 날 치즈스틱 사서 캔맥주 하나 먹으면 걍 끝장난다.
솔직히, 롯데리아 버거는 쓰레기인데 치즈스틱 하나는 최고다. 가끔가다 치즈스틱 1+1 행사를 하는데, 그런 행사는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때 치즈스틱 사서 맥주랑 먹는 걸 추천한다.
롯데리아는 디저트류가 맛있는데, 8월에 토네이도 쿠키가 행사를 해서 원가 2,300원인데 1,500원에 판매를 했었다.
물론 8월 14일로 행사가 끝나서 지금은 2,300원 제돈 주고 먹어야함.
오레오 아이스크림이나 쿠앤크 아이스크림을 쉐이크로 만들면 딱 이맛이다. 쿠키가 바삭바삭 씹히는 것이 일품이다. 한손에 들어오는 컵 사이즈에 양이 적을 것 같아 실망했지만, 막상 먹다보면 딱 알맞은 양이 들어있다.
토네이도 쿠키를 싫어하면 딸기랑 녹차맛도 있다. 개인적으로 딸기는 비추한다. 쿠키랑 녹차 둘 중 하나 선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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