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지?
이 소박한 블로그에 무슨 사람이 저렇게 많이 온거지?
무슨 글을 봤을까?
어떤 글 때문에 내 블로그에 들어오게 된 걸까?
어디서 검색했길래, 내 블로그가 나온거지?
어디서 볼 수는 없나?
궁금하다.
사실 7월 한달간 들어온 방문자 수 3,061도 굉장히 큰 수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이게 왠걸?
아직 8월 11일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7월 한 달 간의 방문자수를 뛰어넘었다.
신기하다.
정말 신기하다.
혼자 정리하는 블로그인데, 도움이 되었을까?
다른 사람들에게 그나마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을까?
근데, 티스토리에는 통계내주는 곳이 없나보다.
네이버에는 빅데이터로 자기 블로그 분석할 수 있게 해놨던데,
여기는 그거 못하나 보다.
네이버에서 블로그 시작할 껄 그랬나?
근데 방문자 수가 많아지니까.
뭔가 더 유익한 걸 포스팅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해왔던 것처럼 내가 혼자 정리하려고 쓰는 블로그인데,
그대로 해도 괜찮겠지?
모르겠다.
근데, 덕질용 블로그에 개인적으로 흥미 가는 것들 까지 합쳐 놓으니까.
좀 그런가?
그냥 덕질용 따로, 관심 가는 것들 모아놓는 블로그 따로 개설할 껄 그랬나?
아이디 하나로 블로그 몇개까지 개설할 수 있지?
찾아봐야겠다.
근데 만약에 개설하더라도 어떻게 옮기지...?
복붙?
근데 티스토리는 복붙하면 안된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아 독서리뷰를 따로 하고 싶은데, 역시 나는 책을 안읽는다.
이번에 오즈의 마법사였나?
그것도 읽어야 하는데, 우선은 데미안부터 읽자.
데미안은 책 사놓고 앞부분만 읽고 계속 방치 중이다.
뭔가 수학의 정석 보는 느낌이랄까?
집합 부분만 너덜너덜하고 뒷부분은 깨끗한 수학의 정석이랑 비슷하다.
데미안도 앞부분만 읽었던 흔적이 있다.
근데, 데미안은 리뷰하면 독서리뷰가 아니도 방탄으로 들어가야하나?
뭐가 나중에 찾기 편할까?
일단 읽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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