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아웃2 보고왔습니다.

인사이드아웃2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 저는 인사이드아웃1도 안봤는데, 회사언니가 보고싶다해서 같이 보고왔습니다.

1을 안봐도 상관없더라고요.
캐릭터들이 다 개성이 강해서 웃겼어요.
중간중간 현웃 터지는 장면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같이 간 언니가 SKT VIP라서 매월 공짜표가 나온대요. 동반은 50퍼 할인이었나?
암튼 싸게 예매했습니다.

영화관을 안간지 정말 오래된거 같아요.
마지막 영화관 간 기억이......기억도 안나네...
적어도 5년전인듯...ㅎㅎㅎ

오랜만에 영화관 오니까 많은게 바꼈더라고요.
우선, 전단지? 영화 팜플렛 비치 진열대가 없었어요.
원래 영화 팜플렛 한장씩 가져가서, 다꾸하는데 쓰거나 보관해야 하는데......아쉽다.
그리고 키오스크로 영화표 뽑고, 팝콘도 주문하더라고요. 심지어 음료는 컵만 주고 담아가는건 셀프...ㅎㅎ 신세계 였어요.

일찍가서 인사이드아웃 배경으로 셀카도 찍고
오랜만의 문화생활을 즐겼습니다.

아 맞다.
영화 끝나고 쿠키영상 있으니까.
바로 나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