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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멤버스 커피머니 불리기 때문에 만들었던 하나금융투자 계좌.
안쓰고 묻어두고 있었는데, 누가 그 계좌에 돈을 잘 못 보냈다네요.
하나금융에 등록된 연락처가 예전꺼다 보니, 우편으로 통지가 왔어요.
황급히 하나금융투자 MTS 앱을 다운받아 확인해보니, 모르는 돈 20만원이 있긴 했어요.
해당 자금을 임의로 사용하면, 횡령죄에 해당될 수 있으니 사용하시면 안된답니다.
저는 바로 담당자와 통화를 해서 잘 처리 했어요.
여러분들 이체할때 계좌번호는 2~3번 확인해보세요.
이체가 잘못되면,
보낸 사람은 그 사람대로 돈받을수 있을까? 전전긍긍하면서 기다리고
받은 사람은 받은 사람대로 모르는 번호로 고객센터에서 계속 전화오고 짜증이 나니까요...
혹시라도 이체를 잘 못 하신 경우에는
본인이 사용한 은행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중개요청을 하거나 자금반환 요청을 하면 됩니다.
그럼 고객센터 측에서 수취인에서 연락을 시도하고, 결과를 송금인에게 알려드려요.
물론, 시간이 소요됩니다.
요즘 은행 연락처나 주소 변경시 데이터 변경을 바로바로 안하잖아요?
그러다 보니 고객센터 측에서 액션을 취하기도 어려울 수 있어요.
애시당초 이런 일이 안일어나는게 최고인데,
그럴려면 계좌번호 다시 한 번 더 확인!!! 금액 한번 더 확인!!!
확인에 확인을 거쳐서 보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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