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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바라기 막내 형사
오세훈 순경 (남,25세)
서부서 소속 400여명 경찰 중에 동백과의 신체접촉을 의식하지 않는 사람은 딱 두 명, 바로 웬수 구 반장과 막내 형사 세훈 뿐이다.
세훈은 동백의 밀착 감시 마크맨으로서 사고를 미연에 막고, 사후 보고(=고자질)하는 게 주 임무였지만, 대개는 입을 다물었다. 적어도 나 하나 정도는 동백의 편이어야 되지 않겠냐는 것이 세훈의 소신.
세훈은 그렇게 생각한다. 구 반장이 배트맨 동백의 뒤처리로 골머리를 썩는 알프레드라면, 자신은 동백의 현장 백업을 돕는 로빈이라고.
방송국 사회부 막내 기자
강지은 기자 (여,27세)
원래 기자가 되는 전부터 동백의 팬이었고, 운 좋게 취재 마크맨이 되었을 땐 큰 기쁨을 느꼈지만,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상부의 지시를 받게 되면서 적잖이 당황한다.
바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동백의 약점을 녹취해 오라는 지시였다. 지은은 서로 양립할 수 없는 조직 논리와 개인적 신념 사이에서 깊이 갈등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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