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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예능] 뭉쳐야 뜬다 EP 1~4 태국 방콕/파타야편

by 돈버일하 2017.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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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

jtbc (화) 오후 10:50

예능 15세이상 관람가


패키지 여행을 주제로 한 예능

매년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가까운 나라들은 국내여행과 비교해서 가격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더욱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국내여행을 돌아다니면 성수기철에 바가지 요금들이 어마어마 하다.

그리고 불친철한 가게 주인들도 많고


매년 해외 여행객수는 2천만명을 웃돌고

그 절반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라고 한다.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 그리고 김용만 4명의 케미가 상당하다.


패키지 여행을 한번도 안떠나본 나는 이 예능을 보고 패키지도 나름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획짜기 귀찮을 때는 그냥 여행사가 일정을 다 짜주는 패키지 여행도 괜찮을 듯...?


개인적으로 여행을 어디를 가느냐 보다는 누구와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와 잘 맞는지, 내 행동방식과 잘 맞는 사람과 가야 편하다.

나는 느긋하게 주변 자연환경을 둘러보는 걸 좋아하는데,

이것 저것 직접 해보는 것을 좋아하는 좋아하는 사람과는 맞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나는 북유럽을 가보고 싶다.

방탄소년단 때문이긴 하지만 본보야지 시즌1을 통해서 본 북유럽 모습들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돈을 모으고 있는데 언제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이번 년도 안으로 꼭 다녀오고 싶은데ㅠㅠ



암튼 뭉쳐야 뜬다 프로그램의 첫 패키지 여행은 '방콕-파타야' 다.

동남아 패키지 여행의 1위가 태국이다.

국명 : 타이 왕국(Kingdom of Thailand)

위치 : 위도상 북위 5.6°- 20.7°, 경도상 동경 97.3°- 105.7° (방콕 : 북위 13.5°, 동경 100.5°)

기후 :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이며, 3계절로 크게 나눔(3∼5월 고온, 6∼10월 우기, 11∼2월 비교적 저온, 단 푸켓 등 남부는 12월이 우기)

- 연평균 기온 : 28℃(평균최고 32.5℃, 평균최저 23.7℃)

- 방콕 연평균 기온 : 28.5℃(평균최고 35.4℃, 평균최저 21℃)

- 연평균 강우량 : 1,600 mm - 연평균 습도 : 79%(최고 94%, 최저 60%)

면적 : 51.4만 k㎡(한반도의 2.3배)

인구 : 약 6,700만명(2016년 기준)

수도 : 방콕(Bangkok, 인구 약 570만 명), 방콕 및 인근지역(약 1,200만명)

민족 : 타이족 85%, 화교 12%, 말레이족 2%, 기타 1%

종교 : 불교 94.6%, 이슬람교 4.6%, 기독교(천주교 포함) 0.7%, 기타 0.1%

언어 : 타이어(공용어)

1인당 국민소득 : 5,673달러(2013년 기준)

화폐단위 : 밧(Bhat, 1Bhat = 100Satang)

시차 : -2시간(우리나라 시간보다 2시간 느림)


해외 여행시 기본적으로 체크해야하는 것

1. 여권

여권이 없으면 일단 여권 만들기!

여권이 있다면 여권 유효기간을 확인하기!

(태국의 경우 여권 말료일까지 3개월이 남아있으면 태국 여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반적인 해외여행은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이상 남아있어야 가능하다)


2. 예산

여행 예산 항목 정리

(항공권, 숙박비, 식사, 관광비용, 교통비, 비상금 등)

항공권은 미리 예매할 수록 싸다. 항공사 별로 별도의 할인 행사를 하니 참고.

비행기 항공료와 호텔요금은 각각 홈페이지 참고

출발시기별, 이용 항공사별, 이용 호텔별로 견적 산출

만약 1인 혹은 2인 해외여행이라면 땡처리 항공을 찾아보면 더욱 더 싸게 구입 가능


일반적으로

성수기 시즌 : 여름 휴가기간, 설이나 추석 연휴기간, 일반적인 공휴일 연휴, 4~6월 혹은 9~11월의 매주 토/일/월 (신혼여행 출발일)

일반 시즌 : 성수기 제외한 모든 날짜


3. 세부일정 짜기

공항 픽업 (공항-> 숙소) / 공항 샌딩 (마지막 날 숙소->공항)

맛집 정보들 (위치, 요금, 오픈/클로즈 타임, 이동방법)

백화점과 쇼핑몰, 전통시장 위치

주요 관광지


4.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체크




협찬은 하나투어에서 했나보다.



2화 예고편으로 BGM

불타오르넼ㅋㅋㅋㅋㅋㅋ

진짜 방송에서 자주 들린닼ㅋㅋㅋㅋ

우리 방탄이들 노래 잘만들었어 ㅋㅋㅋ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태국의 도시 방콕과 아름다운 바다를 지닌 파타야까지

뭉쳐야 뜬다 4MC 정형돈, 김용만, 안정환, 김성주와 함께 떠나는 태국 여행


패키지 여행의 참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 몇시에 만나냐고 물어보니까 원하는 집합시간 물어보는 척 하는 가이드

그러나 모든 것은 결국 가이드가 원하는 대로 된다!!!ㅋㅋㅋ

일찍 일어나야 할 수 있는 오후 관광 스케줄 ㅋㅋㅋㅋㅋㅋ

내가 저기 갔으면 완전 일찍 일어나서 관광 돌고 호텔 들어가서 뻗을 듯 하다.


둘째 날의 첫 목적지는 바로 에메랄드 사원!

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에메랄드 사원의 실제 명칭은 "왓 프라깨우(What Phra Kaew)"이다.

태국어로 왓 What 이란 사원, 즉 절을 의미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230여 년 전, 당시 태국 국왕이었던 라마 1세가 수도를 방콕으로 옮기며 궁전과 함께 건축했다.

그랜드 팰리스 안에 위치한 왕실사원이어서 태국 왕실이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이 에메랄드 사원에서 승려를 찾아 볼 수는 없다.

성의 길이만 해도 무려 2km에 달하는 에메랄드 사원의 입구와 출구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각각 하나로만 되어있다.

사원 안으로 들어서면 왼편에는 에메랄드 사원이, 오른편에는 화려한 궁전들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사진도 찍고 자유시간도 얻도 패키지 구성원들끼리 음료수 쏘기 내기를 하는데 가위바위보도 하면서 재미있게 관광을 즐기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료수 내기는 패키지원 중 자매 언니가 져서 시원하게 쐈습니다~ 빵야 빵야 빵야


수상가옥 가기 전에 간단한 퀴즈!

Q. 차오프라야 강물이 황톳빛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A. 한강과 달리 차오프라야강은 바닥에 모래가 없다. 그래서 흙탕물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색은 그래도 깨끗한 물입니다.


방콕의 젖줄인 차오프라야 강

"왕들의 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태국 차오프라야 강가는 유명한 사원들이 산재해 있다.

강의 양쪽으로 수상가옥들이 늘어서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상가옥에서 망고밥이랑 악어고기도 먹던데 망고밥은 무슨 맛잇지 알겠는데, 악어고기는 어떤 맛일까?

망고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밥위에 망고 놓고 연유까지 뿌려서 먹으니까 얼마나 맛있을까

지나가다가 과일주스가게 앞에서 김용만이 워터멜론 워터멜론 두번 말했는데 ㅋㅋㅋㅋㅋ 즉시 제조 된 장면이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점원이 주문하는 걸로 착각할 만했어.

악어고기 꼬치 2개 60밧, 손목시계 3개 600밧, 수박주스 1잔 40밧, 망고주스 1잔 40밧 이렇게 나왔는데

ㅋㅋㅋ ㅋㅋㅋ큰형님이라서 김용만이 다 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태국의 전통 의상도 입고 사진을 찍는 4MC들


티파니쇼와 알카자 쇼와 더불어 파타야 3대 공연으로 꼽힌는 콜로세움 쇼도 구경하고 알차게 이틀째 여행을 즐긴듯 하다.


유명한 파타야 산호섬 투어하러 이동하는 패키지 사람들

꼬 란 [Ko Lan] 

‘산호섬’이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
수심이 깊지 않아 산호초를 볼 수 있고 스노쿨링, 스쿠버다이빙, 패러세일링 등 각종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파타야 남쪽 선착장에서 정기적으로 출발하는 보트가 있다.
이곳에서 출발한 보트는 꼬 란의 메인 선착장이 나반 선착장과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따웬 선착장으로 향한다.
꼬 란 선착장까지 쾌속선으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쾌속선이 아니면 4~50분 소요된다.


패키지 사람들이랑 점점 친해지는 4MC들 ㅋㅋㅋㅋㅋㅋ

내가 만약 패키지 여행을 가게 된다면 같은 패키지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

패키지 여행은 일반적으로 같이 가는 우리 일행들 끼리 놀지 않을까?

만약 패키지 여행을 가게 된다면 나는 노쇼핑으로 선택해서 가야겠다. 마지막에 라텍스 판매는....... 정말 별로 였다.



파타야 남쪽에 위치하는 농눅빌리지는 개인농장으로 엄청 큰 규모인데 어느 한 곳 허술한 데 없이 완벽하게 꾸며져 있다.

‘농눅 탄차나’ 여사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만난 아름다운 정원을 200만 평의 드넓은 대지에 그대로 재현했다.

태국의 시대별, 지역별 왕궁을 재현해 놓은 모습도 볼 수 있으며 태국 민속공연과 코끼리 쇼도 관람할 수 있다.

농눅빌리지는 1,000여 종의 식물이 자라는 아시아 최대 정원이다.

규모가 큰 열대 정원으로,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식물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진귀한 품종의 선인장과 난초 등을 포함해 다양한 식물을 구경할 수 있다.

1980년 개장한 이래 하루 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농눅빌리지 입장료는 500바트(한화 약 1만 6400원)이며 오전 8시에 개장해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태국 전통공연은 오전에 한 번, 오후에 두 번 실시한다.

파타야 비치에서 썽태우로 30분 소요된다.

연중무휴이다!


약간 제주도에 있는 소인국 테마파크 느낌인가? 궁금하다.

여행 후기들 보니까 농눅빌리지가 별로라는 분들도 있고, 태국 와봤으면 꼭 가야한다라는 분들도 있네.


농눅빌리지 안에는 능눅할머니(원조 주인)의 아들(현주인)이 소유한 자동차 전시장이 존재한다.

진귀한 클래식 카부터 럭셔리한 스포츠카까지 흔히 볼 수 없는 40여종의 자동차를 만나볼 수 있다.

심지어 모든 차 번호판은 2222, 7777 같은 골드넘버이다.

진짜 어떻게 저걸 다 모았을까?

나한테는 돈이면 안되는 게 없는 세상이라는 걸 실감하게 하는 장면이었다.


패키지 끝나고 공항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가이드가 여행코스를 되짚어 보는데

모두 어디 갔었지...?하는 장면이 가장 공감갔다.

여행할 때는 즐겁고 재미있게 놀았는데, 막상 여행이 끝나면 내가 뭐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여행한 기억만 날아가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항상 여행가면 사진도 엄청 찍고 자기전에 다이어리에 메모를 해둔다.

그럼 나중에 다이어리 보면 '아 이때 이랬었지'하고 기억이 나서 편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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