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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공간적 범위와 시간적 범위에 따른 한국사의 의의

by 돈버일하 2018.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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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의 개념 


한국사란 한국의 역사를 말한다. 한국은 대한민국을 줄인 말이지만, 한국사에서의 '한국'은 그 범위가 보다 넓다고 할 수 있다. 한국사에서의 '한국'은 한반도 뿐만 아니라, 과거 부여, 고구려, 발해가 존재했던 만주 지역까지 포함하며, 이 모든 지역의 역사가 한국사에 들어간다. 이것이 한국사의 공간적 범위이다.

이와 비슷하게 한국사의 시간적 범위에 대해 살펴 보자. 역사에서 '史 역사 사'는 '기록한다'의 의미를 가진다. 그러므로 문자로 기록되지 않은 과거의 사실들은 역사 이전이라는 의미로 선사(先史)라고 한다. 한국사에서는 역사와 선사를 모두 포함한다.

'史 역사 사'에 대해 좀 더 이야기 하자면, 책(冊)을 들고 있는 사람 모양의 상형문자에서 유래하였다고도 하고, '중(中)'과 '우(又, 또 우)'를 합한 회의문자라고도 한다. 여기서 '중'은 청문을 조사할 때 쓰는 계산용 막대이고, '우'는 '~을/를 손에 가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史 역사 사'를 '중(中)'과 '우(又, 또 우)'를 합한 회의문자라고 보면 천문이나 나랏일을 기록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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