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하는데 필요한 주요 개념들을 비교·연구하여 사회과학적 개념으로 재정립할 수 있다. 학술적 개념들로 형성할 수 있다. 문화콘텐츠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기능과 각 단위들의 역할 관계를 종합적으로 체계화할 수 있다. 문화콘텐츠 쇼케이스적 마켓형성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한 고용창출과 블루오션이 출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CT(Culture Technology) Complex로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의 랜드마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콘텐츠 시티 출현을 대비한 도시마케팅 효과를 볼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 콘텐츠의 관광상품화를 통한 관광산업 등 연계산업간의 시너지 효과가 일어난다. 그리고 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한 국가브랜드가치 상승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되면서 국가간 CT기술 격차가 해소될 것이다. 뒤쳐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곧 문화강국이 실현 된다는 의미이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세계 문화콘텐츠산업 시장의 절대적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는 미국,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문화콘텐츠산업 강국들의 저력은 각 국가별 문화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관들의 역량과 연구개발로부터 나온다. 미국의 경우 NYU, MIT, 칼아츠, 시카고예술대학 등이 있고, 독일의 경우 ZKM연구소가 대표적이며, 영국은 London Institute, 일본은 NTT R&D, ATRATR, 프랑스는 INRIAINRIA, IRCAMIRCAM, 오스트리아는 Ars Electronica Futurelab이 문화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즉, CT R&D 기관 설립 및 기반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 각 국가별 문화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관들이 시사하는 바는, 기술에 앞서 인문학과 예술의 접목을 통해 콘텐츠가 기술을 선도하는 융합연구 및 융합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문화콘텐츠산업의 성공은 인문학과 예술의 접목으 통해 콘텐츠가 기술을 선도하는 융·복합형 R&D 구축에 있다. 또한, 감성·창의성이 장르와 기술의 문제를 선도할 때 가능하다.
이를 위한 콘텐츠 관련부처 간 R&D 협력모델 발굴과 정부의 적극적인 CT R&D 예산지원 및 민간 투자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 물론, 몇 가지 후속연구를 과제로 남기고 있다. 첫째, 개념의 측면에서 보다 정밀한 산업분류와 기술군 분류작업이 필요하다. 둘째, 광범위한 관련산업시장의 정확한 수요예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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