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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국 내에서 방탄소년단의 커진 영향력 실감

by 돈버일하 2017.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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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 7월 24일 )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식입장으로 "방탄소년단이 9월 컴백을 목표로 곡 작업 중이다" 라고 밝혔다. 현재 9월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지만 정규 앨범이 될지 아니면 미니앨범이 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미국내 인기를 입증했다. 실제로 빌보드 시상식 현장에 빌보드에 첫 참석하는 방탄소년단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이름)들이 모여 현장에 있던 현지관계자들이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방탄소년단의 미국 내 충성도 깊은 탄탄한 팬덤의 모습에 마젠타 카펫 행사에서도 방탄소년단은 현지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빌보드 기자 제프 벤자민 팟캐스트 참고)

   빌보드 수상후 미국 내 방탄소년단에 대한 미국현지언론들의 관심이 많아져서일까? iHeartRadio는 한국 언론들이 방탄소년단 컴백예정 기사를 내보낸지 10시간만에 공식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컴백예정에 관한 글을 올렸다. (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 수상후 iHeartRadio KIIS FM 페이스북 라이브에 출연한 적이 있다-170523 그리고 미국 투어 진행 당시에도 iHeartRadio와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다-170323 ) 미국 언론들이 방탄소년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발빠르게 반응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아이하트라디오 외에도 PopCrush, Shazam, allKpop 등도 재빠르게 방탄소년단 9월 컴백예상 기사를 올렸다.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는 아이하트미디어 산하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이다. 2008년 4월에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 1,500여개가 넘는 방송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하트라디오 공식계정에서 올린 방탄소년단 컴백관련 기사가 아래 사진에서 보듯 아이하트라디오 산하의 각 지역 방송국으로 쫙 퍼져나갔다. 방탄소년단의 미국 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지난 6월 27일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 (The 25 Most Influential people on the Internet)에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해리포터 작가 조앤 K 롤링,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함께 방탄소년단이 선정되었다. 이는 그만큼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수상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목표는 빌보드 핫 100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커진 영향력으로 보아, 이번 컴백으로 빌보드 핫 100 안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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