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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역삼역] 수제돈가츠전문점 "소담"

by 돈버일하 2019.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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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에 친구를 만나러 왔습니다. 회사들이 밀집한 지역이라 음식점들 역시 많았는데요.

저희는 시간 때문에 역삼역 GS타워에서 먹기로 했어요. 친구 점심시간이 일반 직장인들과는 조금 다르게 2시~3시여서 한산했어요.

친구가 쏘는거라, 그냥 친구가 먹고 싶은데로 갔습니다. 

"소담"이라는 돈가츠 전문점이였는데, 제주도 흑돼지를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가게 내부 공간도 넓고 테이블도 엄청 많았어요. 뭔가 개업한지 얼마 안된 느낌? 들어가자마자 가게가 엄청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점심을 먹기엔 애매한 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도 없었어요.

나는 등심가츠(10,000원)를 시켰고, 친구는 안심가츠(11,000원)을 시켜서 먹었다.

당시 먹을땐 블로그에 포스팅 할 생각이 없어서 음식사진은 따로 없는.... 아이러니.... ㅎㅎㅎㅎㅎㅎ

 

컵이 너무 귀엽다. 음식은 10분 정도만에 나온듯? 화장실 갔다 온 사이에 나와있어서 깜짝 놀랐다.

수제 돈가츠 전문점이니까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빠름! 빠름!! 빠름!!!

사실 돈가츠를 잘 안먹어서.... 먹을꺼면 그냥 돈가스가 더 좋지.....

깍두기와 단무지가 기본 반찬으로 나오고, 소스와 와사비 그리고 소금?도 나왔었던걸로 기억함.

돈가츠 옆에 양배추 샐러드도 같이 나오는데 소스가 유자소스라서 상큼하고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돈가츠보다는 샐러드 소스가 더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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