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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장승배기역 맛집] 80-90년대 옛날 감성 호프집 "아마르"

by 돈버일하 202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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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장승배기에 사는 사촌을 만나러 갔어요.

타지에 사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회포나 풀자 해서 만났는데, 사촌 집이 화장실이 막혀서 지금 난리도 아니라고 해서 근처 맛집으로 갔습니다.

사촌도 장승배기 자취는 처음이라 근처 맛집 파악이 아직 덜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SNS에 장승배기 존맛 검색해서 나오는 곳으로 갔습니다.

아마르라는 곳인데요. 개인적으로는 투다리 느낌의 호프집?이었어요.

장승배기역 맛집 아마르 (서울 동작구 상도로 181)

장소는 장승배기역 신윤내과, 효성약국 위에 위치했습니다.

스테이크도 있고 돈가스도 있었지만, 저는 '화이타'라는 메뉴를 시켰어요.

화이타는 새우랑 치킨을 또띠아에 싸먹는 안주인데, 양이 적어보였지만 맥주랑 마시니까 되게 배부르더라고요.

화이타가 24,000원인데 그만큼 값어치를 했던 것 같습니다. 만족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빨간 소스가 더 좋았어요. 매콤한 맛 좋아하면 무조건 빨간 소스 드세요.

또띠아는 추가요금 내면 추가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또띠아 엄청 많이 남았어요. 굳이 추가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화이타 양념이 불닭 까지는 아니고 훌랄라 숯불 바베큐 맛과 비슷해요.

엄청 맵진 않고 매콤해서 계속 땡기는 맛이었고, 이게 또 맥주랑 캐미가 장난 아니었다는.... ㅎㅎㅎ

그래서 맥주 값 장난 아니게 나왔어요.

 

 장승배기역 맛집 아마르 

 서울 동작구 상도로 181 

 평일 17:00 ~ 01: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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