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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월 점심 도시락/샐러드] 마트에서 장보기

by 돈버일하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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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점심 식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5월 한달 동안 도시락을 싸다녔다.

6월에는 정신없어서 다시 밖에서 사먹긴 했는데, 확실히 도시락을 싸서 다니니까 식비가 절약이 되고 좋았다.

그래서 다시 도시락을 싸서 다닐려고 계획 중이라 예산을 다시 잡아 볼려고 한다.

△ 점심 도시락 (샐러드)

항상 책상에 앉아있다 보니, 점심을 먹으면 오후에는 속이 더부룩져서 불편했었다.

그래서 점심을 샐러드로 먹으려고 도시락을 싸서 다닌 결과,

샐러드로 점심을 가볍게 먹으면 속은 괜찮았는데 5시쯤 되니 엄청 배가 고프다는 단점이 있다.

쫌만 버티면 퇴근 후에 집에서 저녁을 먹으면 되니, 배고프다는 단점 따윈 가볍게 PASS~!!!

 

일단, 내가 샐러드 도시락을 싸려고 마음 먹었을 때 반드시 넣어야 한다고 생각 했던 것들은

양상추와 파프리카 였다.

우리 동네 마트에서 양상추 1/2? 1/3?통을 980원에 판매하는 게 있었는데 이거 하나 사먹 4번 소분해서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 갑이었음.

대형 파프리카를 사려 했는데, 미니 파프리카가 더싸서 샀다.

미니파프리카 4-5개 정도 들어있는 한봉지가 1,980원.

 

양상추만 넣기엔 뭐해서, 다른 "풀" 종류를 넣고 싶어서 마트를 뒤졌다.

베이비 순이 1,500원.

무순 500원

새싹 1,000원 이었는데, 나는 새싹을 사서 넣었다.

 

비타민을 챙기려고 가격 대비 양이 많은 바나나를 살까 했는데,

내가 잘 안먹을꺼 같아서 PASS~

옆에 떨이로 파인애플 한팩을 팔길래. 그걸로 사서 넣었음. 

가격은 1,000~2,000원 사이였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야간 시간이라서 마감 처리 하는 걸로 사서 싼 걸수도 있음.

다른 블로그 보니까 ↑↑↑↑이런 것들↑↑↑↑ 삶아서 넣길래. 

셋 중에 뭐 살까 하다가, 유용하게 쓰일 계란으로 픽함.

소스는 집에 있어서 안샀지만, 마트에 할인 행사하는 드레싱 소스들로 사면 싸게 살수 있을 것 같음.

 

일단, 샐러드 도시락을 위해 지출한 내역

양상추 980원

+ 미니파프리카 1,980원

+ 파인애플 2,000원 추정

+ 새싹 1,000원

+ 계란 30구 5,990원

= 11,950원.

 

이렇게 사면 4끼 도시락으로 소분 가능함.

한끼당 대략 3,000원으로 퉁칠수 있어서 식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뭐든 밖에서 먹는 것보다 싸게 먹을 수 있어서, 돈 절약 하는 데 좋음.

 

단점은 배가 고파서 퇴근길에 군것질을 하면,

결국 식비 지출은..... ㅎㅎㅎㅎ 똑같게 됨 주의....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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