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끌모아

청년을 위한 청년맞춤 전월세대출 지원요건 및 신청 Q&A

by 돈버일하 2019. 8. 8.
728x90
반응형
정부가 하실, 탑방, 시원 등 이른바 '지옥고'라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힘겨워하는 젊은이들을 줄이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 설명드린 "청년맞춤 전월세대출"의 지원요건 및 신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년 맞춤 전월세 대출 상품은 만 34세까지의 청년들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미 상품을 이용 중인 청년이 만 34세를 초과한 경우, 급격한 주거 비용 상승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1회에 한해 기존 계약의 연장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청년가구의 가구주가 만 34세를 초과하지만, 배우자가 만 34세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청년 맞춤 전월세 대출 상품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이때 대출 받는 차주는 만 34세 이하인 자입니다.

이용가능한 주택의 전월세 가격의 한도가 따로 있습니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의 경우 전월세 보증금이 3억원 이하, 수도권은 5억원 이하인 경우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월세 대출의 경우 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경우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연체 등으로 신용등급이 10등급인 경우 불가피하게 이용이 제한됩니다. 단, CB 신용등급 1~9등급인 경우 청년 맞춤 전월세 대출 상품의 이용에 제약이 없습니다.

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세금 채권에 대한 질권설정 등 임대인 동의 절차 없이 대출신청,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청년 맞춤 전월세 대출 상품은 소득수준을 기준으로 별도 신용심사 절차르르 두고 있지 않아 무소득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무소득 여부 증빙을 위해 국세청이 발급한 '사실증명원(소득금액 신고사실 없음)' 제출이 필요합니다.

이번 청년 맞춤 전월세 대출 상품은 은행/주택금융공사 간 협약을 통해 금리 등을 우대하여 공급하는 정책성 상품으로 대출실행 시 DSR을 심사하지 않습니다. 다만, 금번 상품을 이용한 청년이 향후 다른 일반 대출을 이용할 경우에는 DSR 심사가 적용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