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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8년 10월 프랑스 파리 '한-불 우정의 콘서트' 방탄소년단 섭외 비하인드

by 돈버일하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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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알릴레오, 탁현민 대통령행사기획 자문위원

방탄소년단 언급

2018년 10월 프랑스 파리 '한-불 우정의 콘서트' 섭외 비하인드

 

Q. 정부 행사에 가수 섭외, 어렵지 않아요?

 

A. 문재인 정부 들어서고 나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정부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세요. 저희도 많은 분들을 초청하고 또 역할을 부탁드리기도 하고 그거는 뭐 아시다싶이 가능하면 대통령께서 생각하시는 바나 혹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든 그 내용이든 국민들한테 좀 더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착기 위해서 하는 노력인데..

 

특히나 연예계 인사들은 특정 정부나 특정 정치 세력과 가까운 모습을 보였을 때 언제나 그들에게 좋지 않은 결과가 돌아간 경험이 많잖아요. 누구에게나 사랑 받아야 되는데, 고정적인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일부러 만들어 놓는 것처럼 되버리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감사한건 대통령 개인에 대한 호감이던 이 정부에 대한 든든한 지지던 정말 많은 가수들이 참여하고 있고, 다른 배우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고, 그런거 보면 정말 고맙다고 밖에 할말이 없죠.

 

실제로 그분들에게 적절한 사례를 하고 있지를 못하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본인들에게는 안하는게 경제적으로 이득이 될텐데 그렇지 않다는 거죠.

 

BTS 같은 경우가 고마웠던 경우인데, 저희가 그래서 똑같이 말하거든요. 뭐 경비정도는 제가 드릴려고 합니다. 혹은 거마비 정도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BTS가 그때 대통령 파리 순방때 오셨어요. 이 친구들이 그때 딱 하루가 비어있는 상황이었어요.

 

이 하루동안 쉬어야 하는데, 마침 그날이 대통령 파리 순방 날짜랑 딱 겹쳐서 제가 그날 협의하려고 일부러 뉴욕에 가서 그분들과 만나서 회의를 하고 그 하루를 주시겠다고 해서 이제 받았어요.

 

그러면서 아까 그 이야기를 한거에요. 경비정도는 저희가 드리겠습니다. 그러더니 핏ㄱ 웃으세요. 전 비지니스 클래스를 멤버들 끊어주는 정도는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 정도는 해줘야 된다고.

 

" 뭐. 저희 전용기인데 가능하시겠어요? "

그러시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대충 계산해 보니까. 이것 저것 따지고 그쪽 스텝 움직이는 거 따지니까 한 1~2억 가까이 들겠더라고요. 경비만. 전체 제작비가 그 정도 수준인데...

(그래서) 아... 다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대통령 시계를 드리겠습니다.

 

근데 고맙게도 시계로 모든 비용을 퉁쳐줘서 행사가 잘 끝났습니다.

 

그리고 올라온 #오늘의방탄 사진 ♡

 

출처 : https://youtu.be/ftAwlH_By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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