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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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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 전기영동법의 개념 겔 전기영동법DNA나 RNA, 단백질과 같은 큰 분자들을 전기적인 힘으로 이동시켜 분자들을 크기에 따로 서로 분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여기서 겔이란 콜로이드 용액이 일정한 농도 이상으로 진해져서 튼튼한 그물 조직이 형성되어 굳어진 것을 말한다.* 콜로이드 용액 : 콜로이드 입자가 액체 속엥 풀려 고르게 분산되어 있는 용액.* 콜로이드(colloid) : 보통의 분자나 이온보다 크고 지름이 1nm~1000nm 정도의 미립자가 기체 또는 액체 중에 분산된 상태를 콜로이드 상태라고, 콜로이드 상태로 되어 있는 전체를 콜로이드라고 한다. 생물체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의 대부분이 콜로이드이다. 교질(膠質)이라고도 한다.전기영동이란 전기장 안에서 전하를 띈 입자가 양극 혹은 음극 쪽으로 이동하는 현장을 말한다. 위의.. 2017. 11. 22.
달의 중력, 매스콘 : 달의 중력은 모든 곳에서 일정하지 않다? 달의 중력장은 달 궤도의 우주선에서 발신한 전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규명됐다. 달 표면에서의 중력 가속도는 1.63 ㎨으로 지구 표면 중력가속도의 16.7%이다. 따라서 달에서 어떤 물체의 무게를 잰다면 지구의 16.7%만 나간다. 달의 중력장에서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매스콘의 존재이다. 매스콘은 달의 중력이 특이하게 강한 지역을 말한다. 1967년 8월 발사된 미국의 무인 탐사선 루너오비터 5호의 달궤도가 불규칙하게 변하는 데서 발견되었다. 10여 곳이 알려졌는데, 지하에는 밀도가 매우 높은 물질이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달 궤도의 인공위성이 그 위를 지나면 매스콘의 영행으로 고도가 떨어지며 속도가 약간 증가한다. 아폴로 8호와 10호는 달궤도를 한 바퀴 돌 때마다 궤도가 4km 정도 벗어났다... 2017. 8. 13.
미스테리한 달의 나이, 생각보다 많다? 달은 지구보다 더 먼저 만들어졌다? 달의 생성과정 가설들 중 하나는 ‘분리설’이다. 달이 지구에서 분리되었다고 믿는 가설이다. 허나 이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오류가 너무 많다. 지구 생성 초기에는 뜨거운 용암 덩어리었기 때문에 지금과는 달리 다소 말랑말랑하던 상태였다. 이렇게 지구가 생성되고 나서 얼마 후 거대한 행성이 지구와 충돌하여 지구에서 떨어져 나간 파편 일부가 달이 되었다라고 보는 가설이 바로 이 ‘분리설’인데, 이 ‘분리설’을 뒤엎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가 달 암석 표본을 채취해 온 암석을 조사해본 결과, 약 43~45억 년 전으로 측정되었다. 심지어 해당 암석보다 약 10억년이나 더 오래된 토양도 발견되었다. 이는 지구보다 8억년 더 먼저.. 2017. 8. 13.
[책] 스티븐 웹의 『모두 어디 있지』(외계인은 존재하는가? 그렇다면 어디에 있는가? 페르미 역설) [책 리뷰] 스티븐 웹의 『모두 어디 있지』페르미 역설 외계인을 소재로 한, 외계인이 나오는 영화들은 무수히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는 《맨인블랙 (MIB, Men In Black, 1997)》이라 생각한다.무엇보다 맨 마지막 장면, 내가 맨인블랙을 보면서 가장 인상깊게 본 장면은 바로 엔딩이었다. 왜냐하면 인간, 나아가서는 지구가 이 우주에서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지구가 속한 태양계, 그리고 그 태양계가 속한 은하계가 하나의 작은 구슬로 표현되고, 그 구슬을 여러개 가지고 구슬치기를 하는 초거대 외계인이 등장한다. 은하(군)가 구슬말한 크기로 존재하는 것이다. 즉, 수많은 은하 중에 지구가 속한 은하는 그중 하나에 불과하다. 지구는 우주의 먼지보다 작다라.. 2017. 8. 12.
[과학] 달의 토양(월면토)을 다스리는 자, 달을 지배한다 과학 우주탐사의 새로운 패러다임 - 월면토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와 미국 정부와 항공우주국(NASA), 중국 등이 화성과 달의 우주 식민지 개척 계획이 작년에 공개됐다. 러시아는 또한 달 식민지 계획을 구체화하고 기지 건설 및 12명의 우주인을 상주시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도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중심으로 이르면 2020년 이후 달 궤도선과 달 착륙선을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항공우주연구원이 발사체를 개발하고 있다면, 건설기술연구원은 우주 탐사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선진국들과 함께 우주 현지에서 전진 기지를 세우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건설기술연구원의 연구 성과는 우리나라의 달 탐사 2단계 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NASA의 달 관측 위성(LC.. 2017. 7. 26.
[과학] 우주문명의 단계, 카르다쇼프 척도(kardashev scale) 카르다쇼프 척도(kardashev scale)문명의 기술발전을 에너지 이용 정도에 따라 분류하는 일반적인 방법이다. 1964년에 소련의 천문학자 니콜라이 세묘노비치 카르다쇼프가 처음으로 제안했다. 이 척도는 문명이 사용하는 에너지에 따라 3단계로 분류되며, 로그함수 모양으로 증가된다. 각 단계의 문명은 고유한 형태의 복사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다. 아무리 발전된 문명이라도 열역학 제2법칙을 거스를 수는 없으므로, 지적 생명체가 사는 곳에서는 엔트로피가 열에너지 형태로 반드시 방출되고 있어야 한다. 우주에서 자신들의 문명의 존재여부를 완전히 감추는 것은 원리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전제하에 만들어졌다I 유형 문명이 하나의 행성에 내리쬐는 에너지를 100% 이용하는 유형으로, 대략 1016 혹은 1017 와트이다... 2017. 7. 5.
[과학] 외우주의 신기한 10가지의 사실들 [10 Weirdest Things Found in Outer Space]10. 우주의 저수지 : 외우주에는 우주의 모든 바닷물 보다 약 140조배의 물을 보유하고 있는 구름이 존재한다. 이 구름은 태양보다 수천배 강력한 에너지를 내뿜고 있는 블랙홀을 맴돌고 있다.9. 창조의 기둥 : 흔히 창조의 기둥이라 불리는 이 가스 와 먼지 기둥은 그 크기가 약 40조 Km에 달한다. 이 기둥들 안에서 새로운 작은 태양들이 탄생하는데요, 이것은 사실 6천년전에 폭발한 초신성의 잔해로 추측된다.8. 떠돌이 행성 : 외우주에는 어떤 이유에서 주 태양에서 떨어져나와 어둠컴컴한 성간공간을 떠도는 떠돌이 행성이 수십억개 이상 존재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7. 펄사 : 과거에는 펄사가 주기적으로 내뿜는 펄스와 복사 신호때문.. 2017.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