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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블루슈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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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블루슈머] 07. 페달족 case study페달족 예시) 직장인 천 씨는 주말이 되면 평소 한강을 함께 달렸던 회원들과 함께 남한강, 여주 등 자전거 도로가 포장되어 있는 곳에서 바람을 맞는다. 운동 삼아 한강둔치나 타자고 마음먹고 가볍게 시작했지만 동호회원들과 함께 운동을 하다 보니 장비욕심이 생기면서 지금까지 자전거 튜닝에 사용한 금액만 해도 300만 원이 넘는다. 천 씨는 올 여름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자전거 종주를 계획하고 있다. 날이 풀리면 10km 되는 출근길에도 자전거를 이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걸음마를 떼고 탈 것 중 가장 먼저 배우는 자전거.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에 따르면 우리나라 1,734만 가구 중 21.7%가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000년 106만대 수준이.. 2017. 8. 9.
[뉴블루슈머] 02. 관객에서 선수로 case study 관객에서 선수로 예시) IT업체에 종사하는 박씨는 흔히 말하는 야빠(야구 빠돌이)다. 야구 시즌이 끝나면 삶의 낙이 없다는 박 씨는 올해부터 직장인 야구팀에서 활동하며 1년 내내 야구인으로 살고 있다. 한겨울에도 주말이면 운동장에 나와 땀을 흘리며 야구를 즐긴다. 실력은 부족하지만 열정만큼은 프로선수 못지않다. 장비에 대한 욕심이 생기면서 좋은 글러브를 구입하기 위해 해외사이트를 방문하기도 하고 중고사이트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야구용품을 챙기고 있다. 박 씨는 야구동호회 활동을 통해 얻는 지식을 책으로 출판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나도 관람석과 객석을 벗어나 그라운드와 무대에 서고 싶다'는 열망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등록관.. 2017. 8. 9.
[뉴블루슈머] 01. 기후양극화를 대비하는 사람들 case study기후양극화를 대비하는 사람들 (예시) 강씨는 지난 한 해 날씨 때문에 큰 사고를 두 번 겪었다. 일찍 찾아온 한파와 폭설로 얼어붙은 도로에서 차가 미끄러져 난간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한 것이다.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차는 심하게 찌그러졌다. 강 씨는 차를 산지 5년이나 됐지만 한 번도 스노우체인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꼭 구매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한편 지난여름에는 자취방이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물에 잠기면서 이불을 포함한 침구류를 못 쓰게 되었고 가전제품들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강 씨는 기후에도 양극화 현상이 발생한 것 같아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어느 개그맨의 유행어처럼 올 겨울은 '추워도 너~무 춥다'. 기상청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기온은 -1.7℃로 기상자.. 201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