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유엔 청년 기후변화 정상회의 728x90 반응형 1 당신은 "플라이트 셰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비행기(flight)'와 '부끄러움(shame)'을 합쳐 만든 단어인 플라이트 셰임.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면서 온실가스의 주범인 비행기를 타는 데 부끄러움을 느끼자는 플라이트 셰임 운동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은 2010년대 말 스웨덴에서 시작되었는데요. 2017년 스웨덴의 가수 스테판 린드버그가 지구를 위해 항공 여행을 그만두겠다고 발표한 뒤 유명인사들이 동참하며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비행기는 같은 거리를 이동할 때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운송수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환경청(EEA)은 승객 한 명이 1km를 이동할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버스는 약 68g, 기차는 약 14g인 데 비해 비행기는 285g에 달한다고 추산한 바 있는데요. .. 2019.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