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은 골판지성애자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코로나-19 사태 대응으로 골판지를 활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물론 그 이전에도 도쿄올림픽 준비 당시, 일본은 골판지 침대 등으로 한창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일본이 해외에서 귀국하는 자국민들에게 골판지로 만든 침대를 제공하는 모습을 담은 jtbc 뉴스 캡처화면이다.
난민촌을 연상하게 하는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촘촘한 간격을 두고 설치해서 더 화제가 되었다.
흔한 일본 직장인들이 코로나에 대응하는 모습이라는 짤로 많이 돌아다녔던 사진이다.
골판지 칸막이를 설치하여 코로나-19의 감염 및 확산을 막겠다는 일본.
이렇게 골판지를 향한 일본의 집착은 왜 시작된걸까?
아베의 가족관계를 살펴보면 답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아베 총리의 친형인 아베 히로노부는 2012년부터 포장 자재, 골판지 제품 거래를 주로 하는 미쓰비시 상사 패키징 주식회사 사장이다.
실제로 일본에서 코로나 사태에서 사용하고 있는 골판지 관련 제품들을 제작하는 회사 중 하나가 바로 미쓰비시 패키징 회사이다.
뿐만 아니라 도쿄올림픽 선수촌 숙소 골판지 침대 역시 미쓰비시 패키징에서 제작하였다.
정경유착 의혹에 관해 일본의 공식적인 입장은 "정경유착이 아니다"라며 부인하고 있지만,
코로나-19라는 국가 재난 대응 과정과 올림픽이라는 국제 행사에서 골판지 제품이 대규모로 사용된 이유에는 아베총리 형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 기정사실이다.
이쯤 되면 머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경유착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오늘도 일본은 순조롭게 망해가고 있는 길을 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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