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나이트 오트밀
유리병에 오트밀을 넣고 우유나 두유, 요거트를 붓고 견과류와 과일을 넣어서 만드는데요.
보통 저녁에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뒀다 아침에 먹죠.
조리법도 간편하고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쿠팡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로켓프레시로 주문하니까
당일 도착이네요.
이걸로 이번달 식비도 아끼고 건강도 챙겨야겠어요.
[ 주 문 내 역 ]
웰프레쉬 냉동 페루산 블루베리 냉동 1kg 7,960원
서울우유 더 진한 순수 플레인 요거트 1.8L 6,900원
총합 20,840원
오트밀이 충분히 불어날 수 있게 5~6시간 정도 여유를 두라고 하는데
빨리 택배가 왔으면 좋겠어요.
근데 오버나이트오트밀 후기들 보니까.
오트밀 맛이 종이 씹는 맛이라던데 ㄷㄷㄷㄷ
그래서 꿀이랑 과일을 넣는거라고...
아놔... 오트밀 1.2kg짜리로 샀는데 너무 무섭다.. 맛없을까봐...
참고로 오트밀이 다이어트에도 좋고 당뇨에도 좋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구매하려고 보면 오트밀에도 종류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스틸컷 오트, 롤드 오트로 사는 게 좋다.
오트밀 정제가 덜 된 것일 수록 당 흡수율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정제가 덜 된 순서로 나열하자면
스틸컷 오트 / 롤드오트(납작오트, 올드패션오트) / 큇오트 / 인스턴트 순이다.
스틸컷 오트는 귀리를 칼날로 자른거라 당 흡수가 제일 낮다.
가공을 덜 했기 때문에 다른 종류보다 더 오랜시간동안 불려야 한다.
롤드오트(납작오트, 올드패션오트)는 귀리를 쪄서 납작하게 누른 건데 스틸컷보다는 정제를 좀 더 했다.
그래서 당 흡수율은 스틸컷보다는 높지만 대신 불리는 시간이 짧다.
다들 맛있게 오트밀 먹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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