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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네이버, ‘포브스 100대 혁신 기업’ 9위 선정!

by 돈버일하 2017.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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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4년 연속 ‘포브스 100대 혁신 기업’ 선정

2014년 첫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순위 상승해 올해 9위에 선정



네이버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100대 혁신 기업(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에서 올해 9위를 기록하며,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지난 2011년부터 이노베이션 프리미엄 솔루션을 기반으로 해마다 전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100대 혁신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데, 여기에 네이버가 4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참고로 이노베이션 프리미엄(Innovation Premium) 지수란? 크레딧 스위스 홀트(Credit Suisse HOLT)가 제공하는 자료를 근거로, 기업의 현재 시장 가치(Enterprise Value)와 기존 현금흐름의 순현재가치(net present value)를 비교한 수치를 말한다.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를 얼마나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등 투자자들이 해당기업의 성장가능성(혁신성)에 대해 부여한 가치를 반영한다.

국내 기업들 중에서는 네이버(9위)와 아모레퍼시픽(16위), LG생활건강(28위) 3곳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네이버의 경우 2014년(53위), 2015년(21위), 2016년(13위)에 이어 올해(2017년)는 9위를 기록, 처음으로 10위권에 안착했다. 또한 산업별로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에서 세일즈포스닷컴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태평양 지역 기업 중 상하이 RAAS 블러드 프로덕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참고로, 이번 2017년 ‘100대 혁신 기업’에서는 1위에는 미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인 세일즈포스닷컴이, 2위와 3위에는 각각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와 전자 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올랐으며, 미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5위), 중국의 IT 기업 텐센트(24위), 바이두(60위) 등도 함께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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