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잉글리시 사용 후기]출퇴근길 짧게 배울수있는 영어회화

갓생을 살고 싶어서 몸부림 치는 직장인입니다. 출퇴근길 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스마트폰으로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요. 그래서 영어 공부도 할겸 내년 여름휴가에 혼자 해외여행 도전도 할겸 영어회화 어플을 다운받았습니다. 스낵잉글리시라고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서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는 어플인데요. 음, 우선 저는 해외여행 시 그래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회화를 배워야 한다는 목적이 있어서 그런지 저와 매우 잘 맞는 어플입니다.

스낵잉글리시 어플 볼수록 카옥이랑 헷갈리지 않아요? 저는 어플을 색 별로 폴더 만들어서 저장하는 데 매번 헷갈리더라고요.

저는 지금 주로 여행 탭에서 영상들을 보고 있어요. 영상 길이도 짧고, 무엇보다 브이로그 형식으로 중간중간 실제 내가 여행가면 써먹을 법한 문장들을 알려줘서 좋습니다. 활용성 100% 일듯! 영상 듣고 나서 그냥 이면지나 노트에 끄적이면서 따라서 말해보고, 문장들도 솔직히 말하면 쉬워요.
근데 막상 내가 원하는 것을 영어로 말하라고 하면 머릿속에만 둥둥 떠다니지 입밖으로 꺼내진 못하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저는 스피킹은 정말 쥐약입니다. 주입식 내신영어로 다져진 영어실력이기때문에 문법 혹은 독해는 어느정도 할 수 있으나 스피킹을 1도 못해요. 그런 저한테는 정말 필요한 어플인 것 같아요.
빨리 내년 6월이 왔으면 좋겠어요. 해외여행 가고 싶어요. 이번해 여름휴가는 국내로 갔으니 내년은 해외! 열심히 적금 부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