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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주식할 때 알아야할 가장 기본적인 용어 "예수금"

by 돈버일하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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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주식+어린이)들 여기모여라~

지금 주가 변동이 심해서 주린이들이 많이 주식에 뛰어들고 있다죠?

3~4월 코로나사태 초기, 수많은 개미들이 삼성전자를 그렇게 많이 샀다는... 사실 저도 그 중 하나인데요.

저는 키움증권이랑 한국투자증권 2군데를 이용하고 있어요.

좀 간보다가 편한 곳으로 정착할 건데, 아직 못정했습니다.

국내주식만 할거라면 한국투자증권도 괜찮을 것 같은데, 한투는 어플이 렉이 심해요.

주식거래를 할 때, 예수금을 빼놓고 말을 할 수가 없죠.

예수금은 증권계좌에 입금되어 있는 금액입니다. 매매대금으로 사용하지 않은 금액으로 주문 시 증거금으로 사용 혹은 현금으로 인출이 가능한 금액입니다.

이 금액이 마이너스로 표시가 되었다면 미수금이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금에 D+1, D+2이 표시되는 건 주식거래가 체결일 포함한 3영업일 째 결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주식 체결일   주식 대금 결제일
D D+1 D+2

 

출금가능금액은 말그대로입니다. 순수하게 현금화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예수금에서 미결제 수표금액, 증거금, 신용보증금, 신용담보, 추가담보를 제외한 금액입니다.

 

증거금은 주식 매주 주문 시 매매금액의 일정금액을 결제전일까지 확보해야하는 금액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보증금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주에 1만원인 주식 증거금률이 20%라면, 예수금이 2천원만 있어도 해당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이때 8천원의 미수가 발생되는 것이고 이 8천원을 체결일 포함 3영업일 째 되는 날(D+2)까지 증권계좌에 입금을 해야합니다.

 

만약 3영업일 째 되는 날(D+2)까지 8천원을 입금하지 못했다면 미수금이 생깁니다.

미수금이 발생되는 4영업일 째 되는 날(D+3), 반대매매가 발생합니다. 반대매매는 증권사에서 보유 주식을 미수액만큼 강제로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수관리를 잘 못할 것 같다, 난 미수쓰기 싫다하는 분들은 증거금률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증거금률을 100%로 설정하면 됩니다. (증거금률 100%=난 내 통장에 있는 돈만큼만 주식거래에 쓰겠다.)

하지만, 증거금률 100%로 설정을 해도 미수가 발생될 수는 있습니다. 바로 "수수료"를 생각 안하고 거래하실 경우가 이에 해당되는데요.

이건 주문창에서 "가능수량"을 눌러서 매수하면 됩니다. 그럼 내가 현재 보유한 금액에서 주문이 가능한 수량(매수금액+수수료)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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